2007. 11. 28. - 올해의 112번째 책
★★★
이제 뼛속까지 아줌마인가...물에 뜬 기름처럼 에쿠니 가오리의 책에서 동동 떠올라 돌아다니는 기분.
그저 그랬지만, 읽는 내내 홍차와 커피는 이상하게 당기더라는.^^
(스타벅스 겨울 한정 판매라는 '조이티'라는 타조티를 보조샘이 사왔다. 떫은 맛 하나 없이 순하고 향기롭고 달짝지근 하기까지...딱, 내 취향인데, 벌써 다 나갔단다. 이런....ㅡㅡ;;
근데, '타조 티'는 대체 뭔고? 홍차의 종류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