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우를 데리고 머나먼 서울로 나들이를 떠났다.

실론티님 주최로 우주, 수니성과 재진군을 만나 맛있는 강가 카레도 먹고
(역시나 실론티님이 쏘셨다...이 은공 갚을 길이 묘연 ㅡ,,ㅡ;)

별다방 커피도 마셔주고.

근사한 메뉴, 신이 난 아이들, 좋은 사람들....
시시각각 카메라를 들이댈 일이 차고도 넘쳤음에도,
나, 슬럼프 맞긴 한가보다.
찍은 건 달랑 요 한 컷....
돌아오는 길, 삼화고속, 내 무릎 위에서 뻗은 연우가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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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7-27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가 곤하게 잘 자네요.. 역시나.. 서울 나들이는 연우한테 힘들었던 게야..

조선인 2005-07-2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칫칫칫, 수니언니 미워, 내가 보자고 할 때는 바쁘다 소리만 하더니. 엉엉엉

바람돌이 2005-07-2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는 연우도 예쁘네요..
역시 연우는 우리 해아에게.... ^^

마늘빵 2005-07-2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게 잘 자네요... 귀엽다.

날개 2005-07-27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언제 이런걸.....

숨은아이 2005-07-2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운 날 즐거운 나들이하셨네요. ^^

마태우스 2005-07-2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님과 함께 걷던 광화문 거리가 생각나요.... 요즘은 달력에 줄도 거의 안그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