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무려 세 시까지 서재에 붙어 있다가, 정말이지 오롯이, 아침으로 추정되는 아리따운 스타리님의 4800hit을 위해 잠들었다. 그리고 설마...설마....했는데....진짜로 그 이벤트 때문에 비비적거리고 일어나는 나를 발견했다! 8시 반이면, 요 근래의 평균 기상 시간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다.
그리고는, '귀찮아...'하면서도 느릿느릿 컴을 켜는 나를 발견했다. kt 연결되길 기다리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그러면서 스타리님께 갔더니! 허억! 4801!!!!!!
엥.....오 분만 일찍 일어났으면 응모라도 해 보는건데.TT
아침부터 무진장 많은 서재인들이 굴비를 엮고 계셨다. 주로 야행성들이셨던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 시간에?? 알람시계라도 맞춰 놓은 것인가?? 아님 그냥 깔끔하게 밤 새워 버리셨나??
으......무섭다, 이 열기. 바로 아래, 오천원보다 이벤트가 낫다는 페이퍼 취소다.^^;;
여하간, 금붕어님이랑 사과님 축하드려요! 제일 축하드려야 할 것은, 스타리님이긴 하지만요. 모두모두 축하~~~~^^
(그리고 스타리님은, 제 늦잠 책임져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