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외할아버지, 이번엔 연우에게 누나의 너무나도 공주스러운 원피스를 입혔다. ㅋㅋ


백일 무렵까지는 여자아이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안 믿어진다구요? 증빙 사진 나갑니다!


 

 

 

 

 

이제는, 저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어딘가....음....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나.^^

 

 

 


자, 그럼....이렇게 머리에 가짜 별 핀이라도 하나 그려 넣으면? 어때요? 공주님 같나요? ^^

 

 

 

 

 

 

 

 

 

 


엄마에게 와락, 안기러 뛰어 오는 연우.

연우야, 그 속도로 주욱 달려가서 이거 보고 있는 이모 삼촌들 품에 푸욱~ 안겨 버려라.
그리고 빌어.
"제발, 잠자리 사건은 잊어주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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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8-1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홍 이 정도면 잠자리 사건을 잊어주지요. ^^

진/우맘 2004-08-1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한 분 접수하고~ 자, 연우야, 너의 살인미소 공격이 얼마나 통하는지 보자구.^^

책읽는나무 2004-08-1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여자애같네....^^
데리고 나가면 여자애라고 하겠어요...^^

진/우맘 2004-08-14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녜요 나무님. 갈수록 돌쇠스러워지고 있다니까요.-.-;;

비로그인 2004-08-14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낮에 왠 연우비스무리한 아이가 잠자리 대가리를 뚝딱 해치우는 꿈을 꾸었는데..음..꿈이었군..흐음..무슨 일 있었어요?

반딧불,, 2004-08-14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울딸 ..요맘때 딱 연우같았어요.
어느 날...여성스러워 지더이다..
아휴..귀여운 것...^^*

호밀밭 2004-08-14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돌쇠스럽지 않은데요. 특히 하얀 모자와 드레스 입은 사진은 너무 여성스러워요. 마지막 카메라에 가까이 온 모습은 조금 남자 같지만요. 예뻐요^^.

가을산 2004-08-14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진우맘님의 노력이 돋보이는 페이퍼네요.

starrysky 2004-08-1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공주님~ ^^
전 사실 예전에 페이퍼에서 이름만 읽었을 때는 연우도 여자아인 줄 알았어요. 백일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올망올망 귀엽군요. 특히 엄마한테 안기러 뛰어오는 저 모습은.. 아흥아흥, 연우야, 이 이모한테 와서 안기면 안 되까?? ^^

털짱 2004-08-1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구, 귀여워라.^^
볼 한번 깨물어보고 싶어요.

마냐 2004-08-1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래도 아직 잠자리의 잔상이...오옷. 연우의 '쇼'를 좀 더 진행시켜 보시죠. 흐흐.

진/우맘 2004-08-1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끙....노출 수위를 높여볼까? 어째야 하나...^^:

sooninara 2004-08-16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 내가 저 살인미소에 속아서 코멘트에 '예쁜 공주님이네요' 했었구만...벌써 어언 일년전이지...

미완성 2004-08-16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진/우맘님은 무슨 공덕을 그리 쌓으셨길래
연우같은 작품을 맹그셨는지...ㅜ_ㅜ

진/우맘 2004-08-16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님> 감회가 새롭사옵니다.^^
사과님> 저야 공덕이 필요하지만...사과님이야 기본 미모가 있으니 따 놓은 당상 아니겠습니까?! 하긴....마님과의 결합이라면 좀.....우려되긴 하시겠습니다만.ㅋㅋㅋ =3=3=3

미완성 2004-08-16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馬님은..이미 바야바님께로....ㅠ.ㅠ
저희, 어제 새벽에 헤어졌어요-0-
좋지 않은 친구로 남기로 했어요 으흑~~~~~~~~~~~~~~
(실은 기뻐요! 이제 꽃총각들과 음난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ceylontea 2004-08-17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째 사진 너무 예뻐요... 머리핀까지 꽂으니... 정말 공주네요...
그런데.. 나중에 연우가 보면 싫어할까요? 아니면 할아버지의 유머를 받아들여 즐거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