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외할아버지, 이번엔 연우에게 누나의 너무나도 공주스러운 원피스를 입혔다. ㅋㅋ
백일 무렵까지는 여자아이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안 믿어진다구요? 증빙 사진 나갑니다!
이제는, 저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어딘가....음....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나.^^
자, 그럼....이렇게 머리에 가짜 별 핀이라도 하나 그려 넣으면? 어때요? 공주님 같나요? ^^
엄마에게 와락, 안기러 뛰어 오는 연우.
연우야, 그 속도로 주욱 달려가서 이거 보고 있는 이모 삼촌들 품에 푸욱~ 안겨 버려라.
그리고 빌어.
"제발, 잠자리 사건은 잊어주세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