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 재수 없다는 4가 다섯 개나 쌓이는 게 뭐가 좋다고 이벤트랍니까! 그러나...때 아닌 숫자 파동으로 내 소중한 2만도, 3만도, 4만도 그냥 흘려보낸 이 대목에서, 뭔가 살풀이 한 번 해 봐야지요.^^

그런데 가만 있자...내가 지금 집에 매인 몸이라, 뭘 썰어서 만들 형편도 못 되고...책은 좀 식상하고...해서 생각한 것이,
 <밤 늦게까지 서재질하면 피부 버려요, 우리도 초절정미남미녀가 되어보아요~>
이벤트 입니다. 제목이 거창하죠? 뭐, 별 건 아니구요, 44444 숫자를 제일 먼저 캡쳐해 올려주신 분께 이것을 드립니다!

 

 

 

 

 

 

둘 다 드리는 건 아니구요, 여자분이라면 이니스프리 마스크, 남자분이라면 미래파 마스크 팩 입니다. 그냥 철썩, 붙이고 하던 독서(내지는 서재 마실)에 열중하시면 되는 초간편 피부 관리! 모든 알라디너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제 작은 마음이지요, 호호호~~~
그나저나, 남자들...조인성이 그렇게 부러웠나? 아니면, 모든 남친 혹은 남편을 조인성화 하자는 여자들의 열망인가...미래파 마스크 팩은 현재 일시품절이네요.^^;

자...이번 주 내로 결판이 날 듯 하군요. 잘 잡아 주시구요, 용돈이 딸리는 관계로 2등 3등 상품은 저얼대 없습니다! 스피드로 승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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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07-2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낼부터 휴간데... 어쩌라구...ㅠㅠ
우쨌든, 정상으로 복귀된 서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ceylontea 2004-07-2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접수...
금,토,일중에 하루 걸릴 것 같긴 한데.. 과연 주말에... 알라딘에 들어올 수 있을까 싶네요..

진/우맘 2004-07-2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어쩌지요.TT 저처럼 PC방 있는 휴가지로...^^:;
실론티님> ㅎㅎㅎ 애엄마들의 비애...혹시 모르지요, 이벤트 공지에 힘입어 주말 안에 판결이 날지도.^^

계란말이 2004-07-2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에스콰이어 8월호 사면 미래파 시트팩 주는뎅^^

조선인 2004-07-2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하하하핫, 진/우맘님 이벤트 꼬시는데 성공!!!
이것도 4류소설 1편 나올 거 같지 않아요?
이벤트 부추김 부대 ㅋㅋㅋ
저도 찌름에 넘어가 5555 이벤트하게 된 거 아닙니까? 캬캬캬

* 다만, 캡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고것이 문제입니다. ^^;;

진/우맘 2004-07-2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 개 잖아요, 세 개. 세 장으로 어찌 완벽한 미모를 가다듬을 수 있겠습니까.^^;;; 기스님, 빨리 일시품절 해결보라고 독촉 좀 해보세요.
(그리고, 제 숫자파동의 진상은 왜 안 알려주시나요? 음....버그였구나! 버그 못 잡은 거 부끄러워서 그러는구나!! ^^;;)

*^^*에너 2004-07-2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ㅇ' 눈 부릅 뜨고 준비하고 있겠습니당~~

가을산 2004-07-2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피부도 호강할 수 있으려나? ^^

마태우스 2004-07-2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진우맘님을 주인공으로 한 3류소설을 준비 중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제목은 <아즈카반의 죄수 진우맘>입니다. 호호호. 화장품 기대하겠습니다. 피부관리는 저같은 사람이 더더욱 해야죠^^

하얀마녀 2004-07-2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이 오기 전에 결판이 날 거라 예상합니다. ^^

물만두 2004-07-2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를 좋아하니 절 그냥 주시지요. 요즘 피부도 안 좋은데...

2004-07-28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7-28 1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털짱 2004-07-2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튀김만두도 아닌 물만두님 피부는 백옥같이 하얗거늘 어찌 팩을 탐내시는 것입니까!
그 팩은 소녀의 것이옵니다. 아무도 못 드리옵니다.
진희경님, 절 주시와요, 절!!!
털로 부숭부숭한 제 몸을 팩으로 감추고 싶사옵니다....

진/우맘 2004-07-28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시침 뚝 떼고 올려보지. 잠시 다른 분들 화들짝, 하시게.^^

마냐 2004-07-28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근소근)아직...캡쳐안해봤는데...오늘부터 배울께요...아, 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