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눌님한테 전화가 왔다.
바다낚시 언제 가냐고.........

이미 떠났다고 하니까 막 웃는다.
전화가 잘 들리지 않는다.
어디냐니까 헬스장이란다.

방금 해람(딸-초딩3년)에게서 전화가 왔는 데 낼은 움직일 수 가 없단다.
이유인 즉 피아노 콩쿨참가(6/10)로 인해서 낼(6/6)하루종일 피아노 연습해얀단다.
오메 환장허겄네~~~~~

마눌왈 바다낚시 다녀오란다.
이미 떠났는 데 어찌 간단말인고~~~~~
진작 알려줄것이지 이제야 알려주는거얌!
미치미치

자기도 딸래미 한테 지금 연락받았단다.
에고 뭐가 이리 꼬이남
아휴 그럼 낼은 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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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6-0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혼자 계시는거여요? 알라딘에서도 노시는 방법이 어떠신지.ㅎㅎ

치유 2006-06-06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알라딘 에서 지기님들 페퍼만 읽어도 하루 후딱 지나버릴걸요???..

세실 2006-06-0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내미랑 가까운 곳에 등산가셔도 좋을듯 ^*^
우린 시어머니가 가꾸시는 텃밭으로 소풍갑니다. 매실이랑 오디 따올거예요~~

전호인 2006-06-0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혼자야 있겠어여 함 생각해볼게여
배꽃님 하하하 그렇게 하기엔 날씨가 넘 좋아서리.....
세실님 아유 좋겠당 나도 데려가여 ㅎㅎㅎ 수영을 할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저를 가만히 두질 않네여 충주에 가얄 것 같아여. 회사동기 부친상 메세지가 뜨네여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