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죽음에서 생긴다.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된다.
- 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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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는 한 생을 다하면
언젠가는 한 줌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다음 생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보리가 죽은 씨앗에서 움을 틔우듯이,
낙엽이 거름이 되어 봄이면 새 잎이 돋게 하듯이
우리는 알차게 꽃피우고 열매 맺고 또 거름이 되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죽어도 죽지 않는 것, 그것은
얼마나 진실하게 최선을 다했는가에 따라
평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의 일을 반성합니다.
아무리 연수과정중 학점 취득만 하면 된다지만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벼락치기라는 말로 희화시키려고 만 했지
정작 최선을 다한 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시험에 대비한 벼락치기 공부의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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