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당신의 얼굴에
사랑이라는 말 한마디를 던지고 갑니다.

새근거리는 아이의 얼굴에서
행복에 가득 찬 세상을 봅니다.

어깨에 힘을 주고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 사랑이라는 열차를 타기에
오늘 하루도 따스한 날이 되겠지요.

두 팔 벌려 달려가렵니다.
하늘끝자락에 걸려있는 사랑에게로.

- 천지님 '아름다운 말 한마디, 사랑해'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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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반복해 들어도 싫지 않은 말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 아닐까요.

저도 자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점에서
구사하는 센스는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쑥스럽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보면
몸에 익은 것 같기도 합니다.

반응 또한 좋습니다.
서로가 같이 나누는 말이기에
주어서 좋고 또한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그리고 선후배간에 ‘사랑 한다’는 말 한 마디 건네 보세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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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0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
님은 '사랑한다'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옆지기는 참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집 옆지기는 그저 눈빛으로만 알아달라고 하니...^^;;;
에~~~휴
그래도 저는 씩씩하게 잘 말하면서 산답니다.^.~

세실 2007-03-0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부끄 부끄^*^

치유 2007-03-0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들어도 좋은말.
사랑합니다.

전호인 2007-03-0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지금은 표현의 시대입니다. 말로만 눈빛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죠, 특히나 우리는 애정표현에 너무 인색해 있습니다. 밖으로 표출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리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말입니다.
뽀송이님이 먼저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받고 싶다고 해보세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프리허그운동을 좋아한답니다.

세실님, ㅎㅎ, 역시 알라딘 최고의 애교쟁이입니다. 떽끼! 뭐가 부끄러워요. 받고 싶으면서......ㅎㅎㅎ, 그런 님의 귀여움까지도 사랑합니다. ^*^

배꽃님, 저도 님을 사랑합니다. 모두에게 기분좋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