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가방도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요즘(사실은 언제나, 주로...) 크로스백이 너무나 편한 똘이맘이
크로스를 찾다가 알라딘까지 뒤지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너무 저렴^^) 일단 길다란 줄이 달려있어 내가 원하던
바로 그 크로스백이기에 얼른 구입을 했슴당.
일단 받아보니 생각보다 가방이 작아 조금은 실망...근데, 오히려 주위에서(사무실 동료들)이 예쁘다고
하니... 교환은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 더 예쁘 보일것 같은 '일레븐가방' - 잘 두었다가 여름에 네이비색 원피스입을때 들어볼
까 생각중이랍니다.
알라딘에서 화장품은 몇번 구입해 본적이 있는데, 이젠 가방까지.... 인터넷 서점에서 별걸 다 사는 아줌마가
되었답니다. 하기야 알라딘에 있는 상품을 구입했으니... 그리 별난 일도 아닌가요?
알라딘에게 묻고 싶구요... ?! 혹시 조만간 의류는 취급하지 않으실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