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10-29
이누아님~ 기계문명을 신뢰하진 않지만..이럴 땐 좋아요. 서울은 대학이 밀집해 있어서 그런지, 무선 인터넷이 잘 터져요. 흐..친구가 표를 잘못 끊어와서 오후 2시 45분 차에요. 아, 어정쩡한 시간..음..용산에 있다는 국립박물관을 함 찾아가볼까..생각 중인데, 또 시간이 애매해서.. 그 동안 뭘하고 놀아야 할까요..여기두 역시 글케 날이 춥지도 않은데 서울 사람들은 정말 엄살이 심하단 생각이 들어요. 올 굵은 털실옷을 두 개나 껴입은 사람을 또 봤어요..눈 오면 가마니를 입고 다닐건가..암튼, 일단 내려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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