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의마들렌 2004-01-2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누군가 손님을 맞을 채비도 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는 제 서재에 발자국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반 년 전까지만 해도 회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삭막하기 그지 없던 알라딘이 뭔가 달라진 게 문득 느껴져서 가벼운 충격마저 받았습니다^^;
마이 페이퍼 잘 보고 갑니다, 종종 들를게요.
안녕히 계세요.
 
 
잉크냄새 2004-01-20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아이란 아이디가 참 싱그럽네요. 뭐랄까~~ 금방이라도 어두운 밤하늘에서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들릴것 같은 그런 느낌...
저도 알라딘은 단순 인터넷서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대화의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이 저한테도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서로 자주 왕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