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토) 팡테옹, 소르본느, 라땡, 바스티유 지역(론리 플래닛 p.50 중심)

시간이 없어 헤퓌블리크 구역은 포기. Mije에 투숙하는 동안 짬나면 시도.

1. M-cluny la Sorbonne 10번 하차

2. 생 미셸 분수에서 간단히 아침식사

지하철역 근처: 2 크레프 샌드위치 Crepes Sandwiches), 메뉴-파니니 오 모짜렐라 토마토) 10:30~23:00

3. 생 세브랭 교회(St-Sevenrin)  M-st Michel. open  11:00~19:30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하나. 6게기 어느 수도사 이름을 따서 교회 이름을 지었다. 전형적인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으로, 16세기 초에 완성되었으며 예배당 주의를 두 개의 부속 건물이 둘러싸고 있다. 정원에는 중세풍의 박공 지붕 납골당이 있다.

4. 7 스튜디오 갈랑드(Studio Galande) : <록키 호러 픽쳐 쇼> 미리 매표. 매주 2회 특별 상영(관객과 함께 영화장면 그대로 따라하기)을 한다. 특별상영시간표 사전에 점검. 1회 14:00~5회 22:30 tel.08-92-68-06-24

5. 8 라 푸흐미 아이에 (La Fourmi Ailee)에서 점심식사 (12:00-13:00)

    쏘몽 퓌메(Saumon Fume 훈제연어) M-Maubert mutualite 10번

6. 11 쟌느 에 제레미(Jeanne et Jeremy) 인형상점-12 르 토흐튀 엘렉트리(Le Tortue Electrique) 앤틱 장난감

7. 끌뤼니미술관(국립중세미술관) open 수~월 09:15~17:45 E 5.50

   필수 감상작품 : '귀부인과 일각수 La Dame a la Licorne'(13번 원형전시실), 유대의 왕 두상, 생뜨 쌰뺄에서 옮겨온 스테인드글라스. 1330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바젤의 황금장미

   끌뤼니미술관은 갈리아-로마 시대의 목욕탕(빠리가 로마 제국의 전진기지였을 당시 이곳에 지어짐) 유적이 남아있고, 한때 끌뤼니 수도원장이 살았던 곳이며, 빠리의 중세도시 건축술의 본보기다. 중세 시대 조각상과 장식된 사본, 무기, 가구와 금, 애나멜로 만든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니콘의 숲(Foret de la Licorne)이 생 제르맹 대로를 따라서 조성되어 있다. 정원만 입장 무료이고, 15m 높이의 둥근 천정으로 된 로마 목욕탕 유적 등 모자이크와 조각 작품이 있다.

8. 7 스튜디오 갈랑드(Studio Galande) : <록키 호러 픽쳐 쇼> 영화감상 15:30~17:00

9. 팡테옹(시간없으면 생략) open 10:00~18:15 : Pantheon. 1744년 절망적이었던 병세에서 회복된 루이 14세가 성녀 즈느비에브(파리의 수호 성녀. 451년 훈족의 침입을 받자 간절한 기도 끝에 파리를 구했다. 그녀의 동상이 룩셈부르 공원에 세워져 있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즈느비에브 수도원 자리에 지은 웅장한 교회. 조각가 자크 제르맹 수플로가 설계를 맡고(네오 클래식 양식=로마네스크+고딕), 그가 죽은 지 10년후 기욤 롱들레의 지휘하에 1790년에 완성되었다. 당시는 혁명 시기였으므로 이 건물은 팡테옹(국가를 위해 공헌한 위대한 사람들의 무덤, 만신전)으로 사용되었다. 1806년 나폴레옹이 다시 교회로 복귀시켰으나 그후 세속화되었다가 다시 1885년에 공공건물이 되기 전까지 신성시되었다. 이 건물의 파샤드는 위대한 사람에게 월계관을 수여하는 조국을 페디먼트 박공머리 부조로 표현해 놓았다. 이곳 지하묘실에 알렉상드리 뒤마:), 볼테르, 위고, 루소, 졸라, 장 물렝(레지스탕스), 퀴리 부부, 앙드레 말로가 잠들어 있다. 

10. 소르본 대학 St-Jacques 탐방 + 학생식당에서 저녁식사 18:00~19:00

   Sorbonne. 빠리 4대학으로 불리우며, 팡테옹과 중세 박물관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창시자인 로베르 드 소르봉(Robert de Sorbon)은 루이 9세의 고해성사 신부로 16명의 가난한 학생들이 철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1253년에 설립했다. 이 대학은 스콜라 철학의 중심지가 되었고, 혁명 당시 보수적 입장 때문에 탄압받기도 했다(100년 전쟁 동안 부르고뉴와 영국편을 들었으며, 마녀재판을 통해 프랑스 왕실을 구한 쟌 다르크를 화형대로 보내는데 앞장섰다. 18세기에는 자유로운 철학사상을 반대하고, 프로테스탄트 신도를 비판하는 등 왕보수의 길을 걸었다). 처음에는 신학만 강의했으나, 철학, 수사학 등으로 학문의 영역이 넓어져 1969년에 13개의 단과대학으로 나뉘어졌다.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유럽 3대 대학의 하나로 손꼽힌다. 소르본느가 배출한 신학자로 토마스 아퀴나스와 중세 최대 연애스캔들의 주인공 아벨라르가 있다.

빠리의 학생식당은 학생복지위원회인 CROUS에서 관리한다. 대학 캠퍼스가 있는 곳에는 항상 학생식당이 있는데, 특히 5구에 몰려 있다. 대체로 샐러드와 대여섯 종류의 주요리, 요구르트, 과일, 치즈 등 후식이 딸려 나오며, 물은 그냥 가져다 마시면 된다. 각 학생식당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국제학생증 소지자는 식권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식권은 모든 학생식당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 뷔이예 학생식당(Bullier) 

cf. 33 라 메종 데 투아 테(살롱 La Maison des Trois The's), Open 11:00~18:30      대만식 찻집. M-Place Monge 7번

11. 05 바리오 라티노(Barrio Latino) ; 댄스 크럽에서 살사 춤을 구경하며 맥주를 즐긴다. 09:00~새벽 02:00 M-bastille(1,5,8번)

 

21일(일) 오페라 거리, 샹제리제, 시떼.루이 섬
론리 플래닛 p.48 코스대로 걸어보고 관람한다. 과연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방대한 일정. 때에 따라 조정.

1. Mije -> comfort bastille로 숙소 옮김 (10:00 체크인) + 아침식사(호텔 식당)

  가까운 상점에서 점심/저녁 거리를 구입한다.

2. Pont Marie 뽕 마리
3. Berthillon 베르틸롱 아이스크림 사 먹는다.

시떼 섬에서 생 루이 섬으로 건너가면 제일 먼저 마주치게 되는 까페 겸 레스토랑. 이 집은 식사하는 사람보다는 유명한 아이스트림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더 많다. 빠리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전문점답게 내부는 아주 낡았고 그래서 더 품위 있는 곳이다. 늙수그레한 웨이터들이 정중하게 서비스를 해준다. 각종 과일과 모카향이 나는 진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꽤 비싸다. 월, 화요일은 휴무

----> 생 루이 성당 : Ilt St-Louis. 규모는 작으나 조용한 거리와 부두가 있는 안식처다. 대리석과 금박 바로크 형식으로 내부 장식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1726년 궁정 건축가 루이 르 보의 설계로 완성되었다. 교회 정문에 있는 철제 시계가 인상적이며, 뽀죡한 첨탑과 현판은 1926년 미국 미주리 주의 생 루이가 기증한 것이다.

4. 강제 수용소 희생자 기념관 ; 김민수 교수가 마음이 담긴 건축으로 손꼽았던 곳으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지하에 위치) 이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게 추방당하고 희생된 빠리의 유태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세느 강물을 내려다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여인이 인상적이다. 이 부근은 시떼 섬과 생 루이 섬의 풍광을 두루 바라볼 수 있어 전망이 좋다.

5. 요한 23세 광장 ; 노트르담 성당 플라잉 버트레스(아치형 부벽)가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 플라잉 버트레스는 고딕 건축이 낳은 혁신적인 기술로서 성당의 가파른 벽들과 성산 안치소 지붕을 받치는 데 사용되었다.

6. 노트르담 성당 ; 노틀담은 성모마리아를 지칭. 곱추 카지모도와 에스멜라다의 사랑을 그린 빅또르 위고의 명작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의 무대. 노트르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중에서도 서쪽과 남북쪽에 있는 '장미의 창'이 유명하다. 성당의 가장 화려한 곳은 동쪽 뒷면의 플라잉 버트레스다. 이 곳은 생 루이 섬 쪽에서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답다. 북쪽 종탑으로 387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서쪽 정면 꼭대기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에 노트르담 성당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이무기 상들이 놓여있다. 앙리 4세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나폴레옹이 황제 대관식을 치뤘으며, 미테랑 대통령의 장례미사를 거행했다. 주요 유물은 십자가와, 성의, 채색장서와 필사본 등이다.

7. Quai aux Fleurs꽃 제방을 따라가 꽃 시장을 구경 ; 일요일마다 개나 새를 싸게 판다.

8. Tour de L'horloge(시계탑)과 꽁씨에르쥬리(conciergerie) 탑까지 간다 ; conciergerie에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투옥된 바 있고, 프랑스 혁명 당시 4천여 명이 투옥되었다. 14세기 궁정으로 고문실과 약 3천명 가량의 기요틴 희생자들을 수감하는 감옥이 있었다.

9. La Conciergerie 프랑스 대법원(10:00-17:00 씨떼 궁전)과 생뜨 샤뺄을 관람한다 ; Saint Chapelle. 대법원 안쪽 구석에 있다. 서양 건축사의 대표작. 15개의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비치는 섬광과 높이 솟은 가느다란 기둥들이 별 모양으로 장식된 지붕에까지 이어진다. 창세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성서의 내용이 모두 표현되었다. 창에 그려진 1134장면 중 약 720개는 오리지널 스테인드 글라스로 빠리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썼던 면류관과 요한의 두개골을 보관하기 위해 1248년에 루이 9세가 세웠다. 음향 효과가 뛰어나 음악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10:00~17:00. 박물관 패스 적용. 저녁의 중세음악회.

Palais de Justice. 1793년 4월 프랑스 혁명군 재판 위원회는 이곳에서 시민 제1법정의 일을 시작했다. 14세기 샤를 5세가 궁전을 마레로 옮기기 전까지 프랑스 왕권의 중심 역할을 한 건물이다.


10. 도핀느 광장에 도착
11. Pont Neuf 뽕 네프 다리를 건넌다 ; ponk neuf. '새(new) 다리'라는 뜻.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배경.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이 다리의 첫 돌은 1578년 앙리 3세가 직접 얹었다. 1697년 다리가 완성되었으며 이 때 왕은 앙리 4세였다.

   
12. 앙리 4세의 조각상이 있는 Square du vert Galant 베르 갈랑 광장에서 점심을 먹는다.
13. 루브르 박물관의 꾸르 까레를 지나


14. 뽕 데 자르(Pont des Arts)를 지나는 배에 손을 흔들고(여기서 퐁 뇌프 다리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 항상 예술가들이 모여든다고 하여 pont des arts란 이름이 붙었다.

15. 유리 피라미드(La pyramide)로 향한다+루브르 박물관 관람; La pyramide. 그랑 루브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계 미국인 페이 I.M. pei가 설계했다. 현대식 건물을 세우는 것에 대한 반발도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 출입구 역할을 하며, 총 105개의 유리로 이루어졌다. 일주일에 한 번씩 특별 제작된 로봇이 피라미드를 청소한다. ^^

    Louvres. 궁전으로 쓰이다가 1739년부터 박물관으로 사용(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을 짓고 거처를 옮긴 뒤다).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의 세 전시관으로 이뤄졌다. 입구에서 반드시 지도 한 장을 챙겨 관람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입장 전에 x레이 검사를 한다. 리슐리외관은 북쪽, 쉴리관은 동쪽, 드농관은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회화 위주로 감상할 경우 1층 드농관부터 시작해서, 2층으로 올라가 쉴리관과 리슐리외관을 둘러보면 된다. 지하층에 매표소와 역피라미드, 각 전시실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피라미드 입구에서 줄을 서지 않으려면 미리 표를 사두거나 지하 쇼핑몰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가장 유명한 전시실은 리슐리외 18번 전시실(메디치 갤러리)로 렘브란트가 메디치가의 의뢰를 받아 완성한 24점의 대형 그림이 있다. 쉴리관 12번 전시실에는 '밀로의 비너스'가 있고, C 전시실에 모네, 르느와르, 시슬레 등 인상파 화가의 작품이 있다. 드농관 B 전시실의 '보르게제 검투사 조각상'도 유명하다. 1층 전시관 입구에 있는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도 볼 만하며, 6번 전시실에 '모나리자'가, 1층 이탈리아 회화전시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걸작이 소장되어 있다. 77번-들라크르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75번-다비드,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이 그중에서도 압권이다.


16. 까루젤(Arc de Triomphe du Carrousel)의 개선문을 통과해 ; 나폴레옹이 아우스털리츠 전투를 비롯 다른 여러 전투를 기리기 위해 1805년 세운 것이다. 1828년 꼭대기에 세운 동상은  베니스에 빼앗겼다가 1815년 워털루 전쟁의 패배로 다시 받은 생 마르크의 말을 조각한 것이다.

18. 장식미술박물관 관람; Musee des arts Decoratifs. 루브르 궁전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중세부터 지금까지 장식 미술과 디자인에 관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의상 디자이너 잔 랑뱅이 태어난 집이 그대로 재현되었고, 아르 누보와 아르 데코 양식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17. 뛸르리(Jardin des Tuileries)  정원에 들어선다 ; Tuileries. 거대한 인공정원. 궁전은 1871년 빠리 꼬뮌 때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복식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만 남아있다. 17세기 왕실정원사인 앙드레 르 노트르가 설계한 이 정원은, 가장자리에 나무가 심어져 있고 팔각형의 인공호수가 중앙을 장식하고 있다.  원래 이곳은 타일을 만드는 공방이 있던 곳으로, 이 이름도 거기서 유래했다.

18. 정원을 한참 거닐다
19. 오랑주리 미술관 관람 ; Musee de L'orangerie. 모네의 작품이 타원형 전시장에 가득하다. 르노와르의 작품 27점도 볼 수 있다('피아노 앞의 소녀', '붉은 바위'). 피카소 초기 작품 '목욕하는 여인들' 및 루소의 작품 '결혼식', '쥐니에 노인의 짐수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19. 뽕 드 라 꽁꼬르드(Pont de la Concorde) 광장을 통해 밖으로 나간다. ; 본래는 왕의 동상을 세우기 위해 건설한 루이 15세 광장이었으나, 그후 프랑스 혁명 광장으로 더 알려졌다. 1890년 '7월 혁명'이후 화합을 의미하는 '콩코드 광장'으로 다시 개칭 왕의 동상 대신 단두대를 세워, 루이 16세, 마리 앙투아네트, 샬로트 코르데와 혁명 지도자 당통, 로베스피에르를 처형했다. 처형된 사람은 총 1119명이다.

20.  알렉상드르 3세(Pont Alexandre3) 다리와
21. 다이애나 기념관 그리고
22. 트로까데로 정원을 지나

23. 에펠 탑의 전경을 보며 관람을 끝낸다. ; Eiffel. 에펠 탑으로 향하는 샹 드 마르스를 걸어 내려가다 보면 흥분으로 전율한다. 1889년 만국 박람회에서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된 탑으로, 프랑스 권위의 상징이다. 탑의 설계자인 귀스타브 에펠에게서 그 이름을 딴 에펠 탑은 제일 꼭대기의 TV 안테나를 포함해 그 높이가 320m에 이른다. 250만개의 대못으로 결합된 7천톤의 철탑이기 때문에 따뜻한 날에는 팽창하고 추워지면 수축하며, 15cm 정도 높이가 달라진다. 맑은 날은 60km까지 시계가 확보된다.

24. 바또무슈 유람선 illumination tour : 23시까지 운행, 에펠 탑 근처에 유람 승선장이 있다. 예약 필수(01 42 25 9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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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다 2004-03-08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 이런, 저 아직 안 떠났어요.
3월 16일 출국이고요, 지금은 여행 스케줄 짜고 있답니다.

비발~* 2004-03-0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범생이 여행객 같아요~(삐질라나?) 발길 닿는대로, 기분내키는대로, 그냥 그렇게 다니다 거기 그런 거 있었니? 하고 놀래는 식으로 돌아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이렇게 짜고 또 짜는 준비성을 보면, 그저 감탄만 입니다요~

요다 2004-03-09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벼른 여행이라서,, 자꾸, 충실하게 되네요.
일정은 이렇지만, 아마도 걷다가 다리 아프면 혹은 관람하다 지치면 공원에서 쉬다 갈 듯. 배낭여행이긴 해도, 학생 때처럼 악마같은 기력은 없으니;;; 하여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