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 서툴면 서툰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지금 내 마음대로
서늘한여름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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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때 가장 아끼는 후배가 전해 준 책. 그 마음이 감사하고 작가의 고백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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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조성도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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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유용한 직장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이메일 없인 업무진행이 어려운 현대인/직장인/학생들에게 꽤 좋은 지침서. 나 역시 아웃룩을 접하고 두 직장과 세네 부서를 오가며 내 나름의 이메일 노하우를 만들어 왔지만 아쉬움이 있었는데 55%더 채워준 느낌

특히 사회생활 초년생들이 보면 이메일로 인한 업무 로드를 상당히 줄여줄 듯 하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도 줄이고 또 나만의 노하우를 축적하는데도 도움될 책.

완독 후 다음 스텝은 저자와 이메일 통해 책 내용 바탕으로 사내 교육/전파 가능여부 타진해보기. 그리고 책 내용을 나만의 버전으로 정리 업데이트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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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랄프 로렌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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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미 작가의 필력과 스타일은 익히 일고 있었다. 몇년 전 연이어 젊은 작가상에 오르며 영미 현대소설가의 작법을 보여주었기에. 호불호는 갈렸지만 젊은 작가상에서 만난 그녀는 좋았다. 현대 영미단편 소설에 대한 호감과 연장선상이리라.

장편으로 만난 그는 글쎄...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싶다. 글을 써가는 작가를 다룬 전체적인 느낌은 폴 오스터 같기도 하고. 십여년 내 내가 읽은 한국 소설 중엔 김연수의 ‘이상을 찾아서’ 같기도 하고. 좀 더 지켜볼지 아닐지 확신은 서지 않지만 그렇다고 손 놓아 버리기엔 아쉬운. 그런 느낌으로 완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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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황미숙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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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알고 있지만 딱 떨어지게 설명 못한 부분을 정리하고 있다. 요즘 번역되는 일본 실용서적 흐름다운 세분화된실용적 주제가 압축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경청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표현에 어색한 일본문화에서는 전달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저자. 한국도 마찬가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한 만큼 축약해 사내교육 매체로 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축약본이 있다면 그 것으로도 충분한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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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12년이 그렇게 헛되진 않았네요 ^^ 알라딘과 함께해서, 책들과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하고 계속 이어지는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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