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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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를 관통하는 스토리는 마치 작가의 아버지와 작가 본인의 사연이 녹아있는듯하다.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생각에 예의 그 묵직한 문장이 얼마나 깊이가 있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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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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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연재를 통해 미리 살펴볼 수 있었던 유홍준 교수님 신작 ‘안목‘을 기대해본다. 선인들의 작품과 그 작품을 사랑했던 명사들의 일화를 통해서 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적 토양을 그려내고 있다. 안목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고 아끼는 자세이자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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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두근두근...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선생님 건강 잘 관리하셔서 후반작업도 무탈히 끝내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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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테니스 바이블
김석환 지음 / 삼호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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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테니스 스킬을 개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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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p 자유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생존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187p 밭에서 태양과 씨름하지 마라. 남는게 없다. 커서도 돼지키울 시간 있우면 책과 씨름해라. 공직자 하루생각은 하지도 마라. 일부를 제외하곤 전부 도둑놈들이다. 정치가도 마찬가지다. 평소 말은 번듯하게 잘하지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책임감이 뭔지를 모르는 망종들이다. 옛사람의 글을 숭상하되 새로운 것을 배척하지 말고 무를 중요시하되 거칠어지지 말아라
187p 자식교육은 남에게 맡겨야 재대로 된다. 직접 시키겠다고 팔 걷어붙이는 것처럼 미련한 짓도 없다. 교육은 커녕 부자지간이 원수로 변하기 십상이다.~ 사람은 말년과 죽을 때가 제일 중요하다. 그걸 알려면 어릴때 교육을 잘 받아야 한다. 애가 자라면서 오만해지면 네 탓으로 알겠다. 그 땐 세상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너를 죽여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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