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계룡산 가까운 곳에서 삽니다.
하늘, 단풍, 그리고 계룡산
단풍이 더 본격적으로 들면 어떨지 몰라도
아직은 단풍이 하늘색을 이기지 못하는 듯 하여
사진에도 하늘을 더 많이 담았네요.

제가 갔던 카페가 저 나무 뒤에 있습니다.


저녁 먹고 산책하다가 발견한
Botanical cafe 라는 이름의 커피집

책꽂이에 한동안 꽂아놓고 읽을 생각은 안했던 책 <미움받을 용기>
주문한 책이 오기를 기다리다 마지못해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오, 기대 이상!
번역된 책이니 읽기 어렵겠다 했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거의 다 읽어갑니다.

이 나무 아래 테이블에 앉아 한시간 좀 넘게 있다 나왔습니다.
= 지금 읽고 있는 책 =
= 리뷰 써달라고 기다리는 책 =

=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