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 Angels Bless You!
쓰네요시 아야코 지음, 이가연 옮김 / 토마토북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도록 응원해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존재를 '천사 (angel)'로 표현하고 있다. 과거와 타인은 바꿀수 없지만, 미래와 자신을 바꿀 수 있으므로, 자기 앞에 닥치는 일들을 '나' 중심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라고 말한다.

166쪽에 이 책의 모든 내용이 잘 요약되어 있는 듯해서 옮겨 적어본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을 위해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지나치게 당황하거나 쓸데 없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침착하게 상황을 살필 수 있기 떄문에 문제를 해결하기도 쉬워집니다. 게다가 평소에도 좋은 일을 실천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주위에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반드시 도와줄 것이고 행운의 천사도 응원해 줄 것입니다. 당신은 멋진 사람이기 때문에 풍요롭고 행복해지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것은 당신을 위한 일이므로 믿음을 가지고 "고맙다."고 감사하세요!

모든 일은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진리가 따로 있나. 이런 쉬운 말로, 또 길지 않은 글 (하루에 읽을 수 있는 분량)로 충분히 표현될 수 있을 만큼 진리는 의외로 단순하다.

최근에 어떤 다른 책에서 언급된 것을 보고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그 책이 어떤 책이었는지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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