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ne_Hebuterne 2012-12-31  

몇시간 후, 새해입니다. 새해는 올해보다 더 많이 웃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래요!

 
 
hnine 2013-01-01 05: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몇 시간이 흘러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1년이 휘리릭 갈지, 지루하게 갈지 짐작이 안되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잘 살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나이가 들어가니 다른건 부러운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에뷔테른님 올려주시는 음악과 글과 영화들로, 샤워하듯이 제 정서를 홈빡 적시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변화가 많은 시대에 살면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모든 것들이 웬지 눈물나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알라딘 친구분들 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