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촌스럽지만 그대로 올려두기로 한다. 가사때문에.

예전에 들을 때와 이렇게 다른 의미로 들리는 것은 지금 내 심정이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마치 두개의 배 (같은 배에 탄 두 승객이 아니라)와 같아서,

때로는 깜깜한 밤, 서로 옆에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두개의 배이다.

 

이 노래에서 ships는 두 연인 사이를 일컫는게 아니라 아버지와 자식을 가리킨다.

 

부모와 자식 마저도 한 배에 탄게 아닌가보다. 각자의 배에 타고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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