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ourney 2010-12-31  

hnine님~ 
2010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올 한 해 hnine님의 글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늘 덤벙대고 허둥대는 제 모습을 반성도 많이 하구요. 

새해에도 hnine님이 조곤조곤 올려주시는 글들 기대할게요.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 꿈꾸시는 것들 모두 이루시는 2011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__)  

참, 달력을 포장해두고는 아직 못보냈어요. 담주에 출근하면 바로(!) 보낼게요. 죄송 ... ;;

 
 
hnine 2010-12-3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다린이 책 사줄때 제가 책세상님 서재에 가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는데요~ 그러면서 감사의 말씀도 제대로 못 드렸었어요.
저도 많이 덤벙대고 허둥대요. 그래서 그럴까요? 너무 빈틈없고 계획에 따라 사는 사람보다 그렇게 덤벙대고 실수도 하고 허둥대는 사람이 더 좋고 더 끌려요 ^^
한해의 마지막, 새해 첫날, 이런 것에 별 의미를 안 두는 저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갖고 싶어요. 저를 지켜봐주시고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 얼굴도 모르면서 친구가 되어주시는 서재의 여러분들, 정말 꾸벅 절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에고, 달력은 시간 나실 때 보내주세요. 기다리는 기쁨이 더 커지게요~ ^^ (저 너무 뻔뻔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