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현 작가의 소설집『실수하는 인간』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세번째 작품인 <너를 닮은 사람>의 마지막 줄이 이렇게 끝나고 있다.
문장이 완결되지 않고 이렇게 끝나니 원작이 그런 것인지, 이 페이지가 파본인지, 알수가 없어 답답하다.
하필 마지막 줄이 이러니 더 궁금한데, 책 제목이 실수하는 인간인 것 처럼 출판사 실수인가요??
(혹시 이 책 가지고 계신 분 이 글 보시면 113쪽 확인해주시고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