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외전 아르테 오리지널 5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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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외전

천재 추리 소녀가 펼치는 압도적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처처칭한

아르테(Arte)



'로맨스' 라는 단어 앞에 물론 '미스터리 사극' 이라는 단어가 수식하고 있기는 하지만, 원래 로맨스 외전의 정석은 '그 뒤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의 증명이 아니던가. 결혼을 안했으면 결혼을 준비하고( 물론 행복의 완성이 결혼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로맨스 장르라니까.. ), 결혼은 했으면 2세의 이야기가 나온다던가 혹은 미처 본편에서 풀어내지 못한 주변인의 이야기를 더 들려준다던가 하는 공식.



그런데... 그런데...


우리 혼례를 두 달 뒤로 미뤘으면 한다.



이서백이 꺼낸 이야기지만 황재하가 바라던 바를 대신 들어준 것. 왜냐고? 황재하가 풀어내야할 사건이 벌어졌으니 말이다. 주변인에게 '로맨스' 가 아니라 '사건' 이 발생했던 것!!!


"이래야 잠중록이지. 황재하 답네."

- 오늘의 감상. 


황재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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