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5
박영대 지음, 김용연 그림 / 길벗어린이 / 2009년 5월
장바구니담기


하늘색 상상창고
상상이란 자기 몸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15쪽

무한한 상상을 펴게 하는 제목, 무제-16쪽

상상으로 채우는 공간, 여백-33쪽

흰눈색 안경점
독수리 시력은 10.0이지만 사람 시력은 기껏 해봐야 2.0이다. 보는 조건이 어디 시력뿐이겠는가!
시력이 같아도 어떤 것을 관심있게 보느냐에 따라 보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69쪽

복숭아색 느낌 다락방
역시 그림이 사진과 다른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것, 그렇지만 몸이나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93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깅이 - 청소년을 위한 <지상에 숟가락 하나> 담쟁이 문고
현기영 지음, 박재동 그림 / 실천문학사 / 2009년 1월
장바구니담기


나는 똥깅이라고 부르는 민물게는 절대 잡지 않았다. 그게 바로 내 별명이었으니까. 깅이는 사투리로 바닷게인데, 아이들이 내 이름을 줄이고 비틀어서 깅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고약스럽게도 깅이가 때때로 똥깅이로 둔갑하여 나를 약 오르게 하곤 했다. 똥깅이는 그 냇가에 뿔뿔 기어다니는 민물게로 축축한 픍 구멍에 살아 색깔이 칙칙하고 다리에 털이 숭숭숭 돋아 모양이 흉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먹을 게 못된다고 그렇게 불렀던 모양이다. 혹자는 곡식이 모자라면 그런 거라도 먹으면 좀 나을 게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흉하게 생긴 민물게 말고도, 동네 바로 아래 바닷가에 가면 지천으로널린 것이 바닷게이고 고둥이었다.-65쪽

어쨌거나 돼지는 측간을 깨끗이 청소해주고, 좋은 거름을 줄뿐만 아니라 고기 맛도 유별나게 좋아서 아주 소중한 가축이었다. 고기 맛이 좋은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인분으로 키웠기 때문이다. 비계가 적어 졸깃졸깃하고 맛이 짙었는데, 그 특이한 감칠맛을 먹어본 사람은 아직도 혀끝에 기억하고 있을 ㄱ서이다.물론 배고픈 시절의 입맛이라 더욱 그랬으리라. -88쪽

어른들이 일터에서 돌아오는 저녁 시간이면 아연 활기를 띠어 이 집 저 집에서 욕질하는 고함 소리와 함께 매 맞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터져나오곤 했다. 가난한 그들에게 그것은 자식 교육이자 유일무이한 오락이었을 것이다.-6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축구가 좋아! 프란츠 이야기 6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에르하르트 디틀 그림,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좌절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어요.남자아이라면 좋아하는 축구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지막 휴양지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존 패트릭 루이스 글, 안인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너무 창의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 누구 닮았니? 난 책읽기가 좋아
로리 뮈라이므 글, 오딜 에렌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종차별이나 입양 등이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쉽게 이야기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