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입니다.

5월 26일 부터 6월 25일 까지
알라딘과 논장이 함께 한 이벤트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논장도서 1권을 드리는 이벤트였습니다.

상품의 배송은 출판사가 직접 담당하며 20일 이내에 발송됩니다.

앞으로도 알라딘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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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 안내는 알라딘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292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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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 싶어
이민희 지음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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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죽음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동화책이다.
처음에는 제목과 내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용을 읽다가 정말 멋진 제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나라의 어떤 사람은 어떻게 살다가 물로 돌아가고, 어떤 사람은 숲의 나무로 돌아가고, 어떤 사람은 불로, 우리나라에서는 흙으로, 어떤 사람은 새의 먹이가 되어 새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이다.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다.
우리 아들은 새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멋지단다.
새의 먹이가 되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다 뜯기는 것이 잔인하지만 가장 자연적이란다.
그래도 제목처럼 별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반짝반짝 빛난다면 그것처럼 아름다운 환생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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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5
박영대 지음, 김용연 그림 / 길벗어린이 / 200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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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이젤이라는 가장의 서술자가 알려주는 미술관은 정말 상상초월이다. 

이름도 화려하다. 

하늘색 상상창고, 토마토색 놀이방,흰눈색 안경점, 복숭아색 느낌 다락방, 은색 마음극장, 금색 꿈의 광장,수박색 자연체험실, 바나나색 새로 연구소 

어딜 가든 멋지고 희안하고 특이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무제>라는 작품을 보면 작가가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그림을 그렸으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어느정도 주제는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히려 무한한 상상력을 보이기 위해 제목으로 작품을 제한하지 않으려는 작가의 배려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점 몇개 찍어 놓은 작품을 보고도 늘 한심하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여백과 여유를 주고 있는 더 놓은 가치의 작품성을 나타낸다는 것도 알았다. 

장난처럼 보이는 작품들도 많이 생각해보면 그 속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작품을 볼 떄 보이는 것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도 생각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면 충분히 읽고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소장가치도 있다. 하드카버에 두껍고 다양한 작품이 있어서 미술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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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반장 카르페디엠 13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은진 옮김 / 양철북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울고 싶을 땐 휘파람을 불어. 

초등학교 4학년때 1년동안 함께 했던 친구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 아직도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 한 구석이 아련해 온다는데 주인공 츠요시의 친구 마코토는 과연 어떤 아이인가? 

아버지를 어려서 여의고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사무라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는 계속 사무라이 머리 말총머리를 고수했다. 

힘들고 왕따당하고 무시당하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고 위로를 해 주었다. 불의에 맞서 껌딱지 단과 걸레 폭탄으로 싸우고 언제나 반 친구들의 힘이 되었으며 정신적인 반장의 역할을 다했다. 

언제나 외발 자전거를 멋드러지게 타고 다녔다. 모든 운동을 잘 했고 나무 타기도 선수급이었다. 다만 하나의 약점은 수영을 못한다는 것 

상대방이 눈물이 날때는 모자를 벗어주고 휘파람 부는 법을 가르쳐 준다.그리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어줍잖은 위로나 격려를 하지 않는다. 다만 곁에서 바라볼 뿐이다. 크리스마스때는 뱀 장난감을 선물로 준비하고 발렌타인데이에는 손수 초콜릿도 만들어 선물하고 좋다는 감정도 거리낌없이 표현했던 마코토를 찾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련해지는 친구.  

이성친구는 아니고 고등학교 2학년때 정말 편지 많이 쓰고 마음을 나누었던 은실이가 보고 싶다. 은실이를 찾고 싶다. 

집안에 복잡한 사정이 많았고 동생들도 많았고 할머니랑 살았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통 만날 수 없었다. 

갈색 머리에 큰 키, 노래를 잘 불렀던 내 친구를 찾습니다.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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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반장 카르페디엠 13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은진 옮김 / 양철북 / 2009년 3월
품절


시대극에 나오는 사무라이들이 멋있어 보여서 이불 두드리는 다듬이나 파리채를 반바지 벨트에 끼우고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고 한다.-64쪽

좋구나, 용기가 있어서, 아저씨하고 아빠도 반장이 되고 싶었딴다. 약한 아이를 괴롭히느 ㄴ것이 아니라 약자를 돕고 강자를 꺾어주는 반장을 머릿속에 늘 그리고 있었지-65쪽

컴딱지단의 대장 쿠로다를 한가운데로 오른쪽에 에노모토, 왼쪽에는 토야마. 셋 모두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하급생들에게는 뻐기고 다닌다. 그거소 5학년한테 덤볐다간 질지도 모르고 3학년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쪼르르 달려가 고자질 할 테니까...... 제일 만만한 4학년을 괴롭힌다.좀생이들. 그야말로 최악의 상급생이다.-75쪽

껌딱지단은 그 악명대로 신발 밑창에 달라붙은 껌처럼 무지 집요하다.
"야, 너 신체검사하게 옷 벗어봐."
쿠로다의 명령에 터치는 얼굴은 이미 울상이 되어 있으면서도 에헤헤 하고 어떻게든 웃음으로 얼버무려 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렇게 넘어가 줄 녀석들이 아니다. 여자아이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팬티 하나만 걸치고 있는 타치는 아랑곳 않고 껌딱지단들은 터치가 벗어놓은 바지를 "야아, 패스,패스!"하고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좀처럼 돌려주지 않는다.
"윗옷도 빨리! 걷어차기 전에!"
쿠로다가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을 하자 타치는 "냅!"하고 몸을 부르르 떨더니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츠요시, 도와줘-
알고 있다. 나도 도와 주고 싶다. 하지만 6학년은 나도 어쩔 수 없다......-78쪽

당장 나가! 이 비겁하고 쫀쫀한 겁쟁이 삼인조!-81쪽

마코토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제일 좋아하는 사람과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슬픔을, 마코토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럴 떄 눈과 눈이 마추지면 괜히 더 슬퍼진다는 것도, '불쌍하다' 든가 '기운을 내'라고 말을 들으면 마음이 더 아파온다는 것도.... 마코토는 나보다 선배인 것이다.....-1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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