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2주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영화관을 자주 찾는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은 절대 볼 수 없고 아이들의 의견을 따르자니 너무 유치해서 같이 볼 수 없는 것도 많다. <포켓몬스터>영화를 보러 갔는데 부모님들은 아이들은 상영관까지만 데려다주고 모두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다. 주말 어른 9000원이라는 비용이 아깝기도 하지만 같이 보기에는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라면 부모와 아이가 유쾌하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 일 것 같다. 

예고편을 보았는데 다양한 아이들이 등장하고 엉뚱 발랄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부모님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주는 좋은 영화일 것 같다. 

그리고 책과 함께 읽는다면 더 큰 재미가 있을 것이다. 니콜라 책이 많아서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고, 영화를 보고 책을 찾아 보아도 좋겠다. 

다음 주에는 이 영화를 아들과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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