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정 브라운 1>를 리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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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정 브라운 1 -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ㅣ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1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살림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인사이클로피디아'는 백과사전이라는 뜻이다.
주인공 브라운의 별명이다.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 결국 과학에서 온다.
사건이 있고 사건과 관련된 과학 솔루션을 설명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범죄 사건, 친구들과의 속임수 등을 주인공 부라운이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
사건의 해결을 보면 정말 통쾌하다. 이렇게 아들을 과학적이고 영리하게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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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월 잭슨 장군께
1861년 7월 21일 1차 불런 전투에서 독벽처럼 버텨 낸 공을 기리며, 1861년 8월 21일에 부하들이 이 칼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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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해결의 단서는 1차라는 단어에 있다. 그 때 당시의 상황에서는 2차까지 전투가 있을지 알 수가 없다. 다만 후세에 와서 2번째 전투가 있은 후에야 1차, 2차로 나누게 된 것인데 그 때 상황에서 1차 전투라고 하는 것은 오류이다. 그래서 이 칼을 가짜이고 의뢰인은 칼과 자전거를 교환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노빈손 시리즈와 비슷한 내용이다.
살림어린이 출판사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
책은 한 번 읽으면 지식이 되고, 두 번 읽으면 지혜가 되고, 곁에 두고 읽으면 마음이 됩니다.
2번 읽으면 지혜가 된단다. 그리고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곁에 두고 자주 읽어야 한단다. 과학 상식도 지혜가 되고 위해서는 적용을 해야 한다. 브라운처럼 생활에서 적용하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지혜를 가르치는 재미난 과학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