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앰 어 히어로 1
하나자와 켄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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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추천 작품~ 그이의 안목을 믿고 주저없이 구입 후회하지 않는 선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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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1-08-0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왤케 망가가 당기는지 몰겠네요! 알라딘서 사게되면 땡스투를~!!ㅋ

다이조부 2011-08-02 19:00   좋아요 0 | URL


만화가 좋아요

2번 읽어도 부담 없고 ㅋ

어지간한 책은 사둬 안 읽는 경우가 허다한데 말이죠 ㅎㅎ

리버 2011-09-0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요즘 옥수동 봉천동 귀신시리즌 요히어로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어요ㅋㅋ
 
실종 일기 세미콜론 코믹스
아즈마 히데오 지음, 오주원 옮김 / 세미콜론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2월 22일 취직 이후 점점 더 책나부랭이(?)와는 인연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다. 

피곤이 몸에 절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잦은 회식과 술자리는 부담스럽다. 익숙하지 않은 

업무처리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즘, 한겨레에 실린 이 책 기사에 눈길이 쏠렸다. 보통 신문에 

소개되는 책들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생각에 그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인데 이 만화는 

예외적인 경우다. 아무튼 몸과 마음이 지친 현재의 상태에 위안이 되었다. 

내용의 큰 줄기는 1부 노숙자생활 2부 배관공생활 3부 음주중독으로 인한 정신병동 수감기인데 

한줄소개로 보면 상당히 우울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머가 있고, 인생 

의 애환이 있다. 요즘 내 자신의 시련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힘내라고 말하는것 같아 기운을  

얻다. 

  

 덧붙이는 글- 오랜만에 구입한 만화인데, 이름만 익숙한 출판사 세미콜론 책이다. 몰랐는데 민음 

사 계열 출판사책.. 민음사 야 질적으로 양적으로 한국 전통의 강호의 출판사의 책인데, 세미콜론 

이라는 출판사가 신생출판사인줄 알고 있었다. 세미콜론에 무한애정을 가질 이유가 사라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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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4-1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브리핑에 님 닉네임이 반짝거려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어요.
이 책 괜찮은가 보네요, 님의 별 네개는 그냥 네개가 아니지 싶은 것이...
잘 지내시죠?^^

다이조부 2011-04-15 09:15   좋아요 0 | URL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만화라는 장르를 좋아해서 말이죠 ㅋ

짬 날때 한 번 읽어보세요 ^^

리버 2011-04-12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웰캄 투 알라딘!!^^ㅋ

다이조부 2011-04-15 09:1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요즘에도 왕성하게 활동하죠? ^^

리버 2011-04-16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올리는 리뷰가 '실종 일기'라니,,
의미심장하네요ㅋㅋ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3 - 여씨와 유씨 - 건설과 숙청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3
김태권 글.그림 / 비아북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어제 프레시안에서 연재하는 김태권 만화 십자군전쟁을 몰아서 봤다. 그 연재는 한참 전에 발표한 십자군전쟁 1권 2권 요약본까지 공개하는 성의를 보인다. 3권 내용이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읽으면 큭큭 웃기 딱 좋다. 나귀 녀석 얼굴이 이젠 추억의 대통령(?) 부시 를 닮았는데 재미있다 김태권의 전작 <어린 왕자의 귀환>은 무덤덤했다. 그래 작가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도 아니고 범작도 발표할 수 있지 하면서 넘어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기대를 배 신하지 않는다. 중국 고대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집중해서 볼만하다. 항우 와 유방 에 관한 초한지 엑 관한 배경지식이 전무한 입장에서도 흥미로웠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고 3권 부터 읽었다. 작가에게 문의를 해보니까 1권 2권은 출판사 사정으로 당분간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조만간 해결된다고 한다. 김영하가 에세이 에서 말했듯이 소설책 예를 들면 태백산맥 을 5권을 먼저 읽은 후 4권을 읽 어도 무방하다고 말한 대목이 있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다. 순서대로 읽지 않으면 김 빠지는 책이 물론 있지만, 이 책은 예외였다. 3권의 주인공인 유방 이 기타노 다케시를 연상하게 해서 작가에게 물어보니 제대로 짚었다고 한다. 긴가민가해서 맞출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말이다. 책 표지가 무척 근사하다. 부록도 충실하다. 이 정도 책은 소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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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1-02-0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다~ 알라딘에는 1권 2권 구매가능 하다고 뜨는데?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7
김규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1월 27일은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이다. 개인사적으로만 의미있는 이 날에 얼마전 부터 결말을 암시하는 듯한 작가의 말이 현실이 되버렸다. 조금 섭섭하지만 모든 일 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게 살면서 작은 위로가 됨을 알기에 이제 마음에 묻 어야겠다. 작가도 이렇게 오래 연재 할 줄 몰랐고, 계획대로 였으면 3년 이라는 고교 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할 캐릭들이 그 놈의 인기때문에 학교를 5년 이나 다니게 됬다. 드라마가 그 놈의 인기 때문에 연장방송의 유혹에 빠지면서 망가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정글고 도 독자들에게 재미 가 예전 같지 않다고 야유도 듣기는 했지만 막상 이젠 새로운 만화를 못 본다는게...... 명왕성 굳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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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ver 2011-01-3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본 책인데...... 기억이 안 나네요.

메버릭꾸랑 2011-01-30 20:0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했던 건데 교육문제 에 관심있는 분에게는

가볍게 읽을 만 해요.

툭 터놓고 말하면, 한국에서 교육문제라는게 대학입시문제 라는 귀결에

우울하긴 하지만 말이죠~
 
신과 함께 : 저승편 세트 - 전3권
주호민 지음 / 애니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주호민은 나랑 동갑내기 작가이다. 이 사람이 처음 작품활동을 시작했을때 난 단명할거라 예상 

했다. 자주 그렇지만 나의 ㅇㅖ측은 어긋났다. 군대만화인 짬 과  시즌2인 예비군 이야기 짬 을 보 

면서 소재가 군대에 한몰되어 있고, 그림체도 밋밋해서 오래 못가겠지 싶었다( 그래도 군대친구 

 만나면 이 사람의 책을 선물한적이)  

 2009년 난 최고의 웹툰을 윤태호 의 이끼로 꼽는다. 강풀은 그 해의 최고작을 주호민의 무한동력 

을 지목했지만, 그 작품을 접해본 입장에서 군대 라는 좁은 영역을 넘어서 자기 또래 젊은이의 진 

로와 연애 그리고 꿈에 관하여 집중한 작품이라서 반가웠지만, 최고라는 찬사는 주저하게 됬다. 

 하지만 이 만화를 통해서 2010년 최고의 웹툰 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작가가 됬다. 여전 

히 꾸준한(?) 그림체가 아쉽지만, 스토리텔링 이 충실하다. 강풀을 좋아하지 않아서 주저하게 되 

는 표현이긴 한데 제2의 강풀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주호민의 만화사이트 는  삼류만화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이 시점에서 그 누구도 작가에게 

삼류라고 야휴하기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작가로 성장해서 동년배 로서 흡족하다. 

 나도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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