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열심히 와이셔츠 다리는데 딩동하더군요..도톰하고 노오란봉투가 왔어요..만저 보니 폭신폭신하구요...따우님의 성함도 적혀있구요..멋진이름이어요..전 이런이름 아주 좋아하는데요..


색깔이 느무 이쁜 노오란 빛깔이어요..세상에나...마치 치즈처럼 생겨서 맛나보였답니다..향기도 좋구요..전혀 못난이 비누 아니던걸요..천연미네랄이 들었다니 오늘밤엔 꼭 써봐야겠어요..



이쁜색깔이 넘 맘에 들어서 다른 포즈로 한장더 찍었슴돠.ㅎㅎㅎ글고 이거 현관에 아이들 보라고 놓아두었더니 남푠이 먹는건줄 알고 착각했다는...ㅋㅋㅋ


저 이런 봉투 첨봐요. 저래서 푹신한 느낌이 들었던거군요. 참 희한해서 한장..

그동안 아는언니가 달맞이오일을 넣었다고하는 비누를 사용해왔거든요..아주 새카만 비누였는데요..전 아토피에 좋은거라니 열심히 쓰고 있었지요.

이젠 그거사용하는 중간중간에 향긋한 유노하나비누를 사용하게 되어서 느무 신나요..딸아이랑 반신욕할때도 잘 사용할꺼 같아요..

우리 따우님은 얼굴도 예뻐~ 멋진춤에 몸매도 환상이구..요리도 잘하시고 또 그 폼나는 비즈도 잘 맹그시고 이런 비누도 또한 만들어 주변인에게 기쁨을 줄줄 아시고..대체 못하는게 무엇인지..이렇게 재능이 님께만 집중된이유.....가 뭐든지 전 느무 행복해요..ㅎㅎㅎ님의 따스한 맘을 받아서요..저번에 댓글단것 뿐인데 고맙게 기억해주시고...정말 복받으실꺼에용~~후기도 꼭 올릴껍니다요.님...쌀쌀한 바람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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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0-2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작게 속삭이신님.히~ 님께도 향긋한 레몬향이 나요..

하늘바람 2006-10-2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레몬향이라 너무 좋아보여요.

해리포터7 2006-10-2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잘 지내시지요? 요즘 아들딸 공부시키고 쑤세미 좀 더 뜨느라고 자주 못들어와봤어요..내일 만나는 친한언니들께 하나씩 주려고 벼락치기중입니다요.ㅎㅎㅎ

물만두 2006-10-2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똘이맘, 또또맘 2006-10-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한입 '콱'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군요. 향긋한 레몬향이 나는군요. 우와~ 너무 너무 축하 드려요

진/우맘 2006-10-2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 비누, 무엇보다도 거품이 잘 나서 참 좋아요.^^
따우 비누 받은 사람들 쌩얼 콘테스트 하자니까요!!!!!ㅋㅋㅋㅋ

해리포터7 2006-10-2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감사해요^^
똘이맘님..그죠? 저두 먹고싶은걸 꾹 참았답니다ㅜ.ㅜ

해리포터7 2006-10-2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그렇군요..저도 써보구요.후기 올릴께요.ㅋㅋㅋ

카페인중독 2006-10-2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주던데 저 유노하나 정말 냄새가 좋은 것 같아요~ ^^
목욕시간이 즐거우시겠어요~

치유 2006-10-26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좋으시겠어요..축하드려요..

해리포터7 2006-10-2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진짜로 고마워요.. 아~ 달맞이꽃오일도 들었군요..ㅎㅎㅎ 정말로 알짜로 만드셨군요..딸아인 겨울이 끝날즈음과 아주더운여름에만 심해지구요..평소엔 심한건성에 가까워요..늘 피부가 허옇게 뜨지요..그나마 진물나게 긁진 않아서 감사하며 살지요..오늘 목욕하고 이 비누로 씻었는데요..피부가 탱글탱글보들보들해지는 처음느껴보는 기분이었답니다..ㅎㅎㅎ 좀더 써보고 기분좋게 후기 올리려구요..
카페인중독님 저도 심한 건성이라 유노하나 함 생각해봐야 겠군요.
배꽃님..좋아요.ㅎㅎㅎ감사^^

실비 2006-10-2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부러워요^^

해리포터7 2006-10-27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랑 같은 생각을.ㅎㅎㅎ
 

이 쌀쌀한 아침에 나는 꽁꽁 얼린 바나나를 포크로 콕콕 찍어가며 먹고 있다..

며칠전 한 알라디너님께서 올린 얼린바나나바가 생각이 나서 나도 한봉지 꺼내들었다...

오늘 아이들은 시험을 친다. 어젯밤까지 치열한 싸움이 계속 되었다..아들넘은 시험공부 쪼매라도 덜하고 싶고 나는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 더 읽게 하고 싶고...모두다 안다고 자신하는 아들넘을 보면 참 애가 탄다...제발 실수라도 좀 줄여준다면 더욱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을텐데.....이런말하고 나니까 누가 만족할것인가...그건 바로 나다...

아들은 성적에 그닥 관심이 없으니 80점을 받아서 에이..실수로 몇개 틀렸어요.할것이다. 난 세상에 실수로 어떻게 그걸.그리쉬운걸 틀릴수 있니 할것이다..그런걸 보면 난 참 욕심덩어리다..문제집을 최종적으로 한장씩만 풀어보자고 다독이고 풀게 했다..아들은 1개 틀리던 과목을 2개 3개씩 틀리는거다..이론&&&& 그럼 그대로 재울순 없지않은가...가만히 아들표정을 살피고 좀더 하면 안될까? 문제유형을 더 알고 가믄 좋잖아...4학년이면 선생님들이 함정을 많이 판단 말이다.니가 그 함정에 빠지지 않게 문제를 잘 이해해야해.....아이는 당장 나에게 하소연한다..원망한다...이것만 풀고 고만하라고 했으면서...엄마 거짓말쟁이.....

칫칫칫칫칫칫칫칫칫칫칫칫칫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느아쁜자슥!!!

엄마속도 모르고...그래도 딸래미는 지가 얼마나 그동안 복습안하고 미뤄놓았는지 알기땜에 또 선생님이 진도를 어제 부랴부랴 나간게 있어서인지 스스로 더 풀려고 한다...학교에도 문제집을 가져가겠다고 자진해서 말했는데....아들넘은...이제 내손에서 떠난거지...난 더이상 힘으로 제압할 수 없다....이제 고만 나줘야겠다..70점을 맞아오든 80점이든 지가 노력한 결과겠지 하며 손을 털려고 한다...

 어떤게 좋은 엄마인지도 생각 안하고 싶고 아이들의 부족한 노력도 생각하기 싫다..

오늘아침 꽁꽁얼린 바나나를 먹는이유는 나의 속내를 꽁꽁 얼려버릴려구... 마비시킬려구....바나나덩이를 목구녕으로 삼키고 있다...

이글 써놓고 보니 참으로 난 가면을 쓰고 살고 있나 싶다...넘들자식들이 그랬다면 다 이해해주라고 아이들이 다 알아서 할꺼라고, 그만하면 잘하지 않았냐고... 참견할것이다..얼마전에도 그런것 같다...흑...내자식에겐 그게 아니되니..정말 못난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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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0-2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저두 마음을 비웠답니다.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제 꿈이 산산히 부서져 버렸어요. 흑....그저 맘 비우고. '니 인생은 니꺼다....'를 강조해야 겠습니다.
'1등하면 핸드폰 사달라'구 당당히 말하던 딸내미가 미워요. ㅠㅠ

물만두 2006-10-2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해리포터7 2006-10-2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늘 우린 동지네요.ㅎㅎㅎ 그죠 니인생은 니꺼다를 강조..명심하겠습니다.
물만두님..감기 조심하지요..님두요..감기아니래도 요즘은 새벽에 목아픈건 어쩔수 없더군요..

해리포터7 2006-10-2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그죠..엄마라는게 정말로 힘들군요..직업까진 아니더라도..어려운 노릇이지요..

하늘바람 2006-10-2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꽁꽁얼린 바나나 추월텐데요. 역시 엄마는 ~

해리포터7 2006-10-2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역시 제아이의 엄마일 수 밖에 없다는...

비자림 2006-10-2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바나나도 얼려 먹는군요.
님, 힘내시구요. 잘 될 거에요. 열심히 살고 유모가 풍부한 님이 키우는 아이들이라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해리포터7 2006-10-26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함 해먹어보셔요..아이스크림 이젠 필요 없슴이야요.ㅎㅎㅎ 저도 걱정을 꽁꽁얼려서 냉동실에 집어넣고 싶어요..

카페인중독 2006-10-2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린 바나나라...후라이펜에 튀겨는 먹어 봤는데...궁금해요~
바나나 사다가 얼려먹어야짓~!!! ^^

달콤한책 2006-10-26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아이들이 다 알아서 해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이렇게 우리 서로 위로하고 북돋워주며 살자구요.
동생도 바나나 얼려 먹던데...전 별로에요...생각만 해도...어, 추워^^

해리포터7 2006-10-26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중독님..천연아이수크림이라니까요.ㅋㅋㅋ
달콤한책님..고맙습니다..우리 서로 그런사이지요? ㅎ헤~ 이 바나나가요.여름엔 이케먹으면 별로 안시원한거 같아서 손이 안가고요.겨울엔 꺼내놓으면 이시리게 차가워요..오늘은 손끝이 다 시렸어요.ㅋㅋㅋ
 
 전출처 : chika > [이벤트]여행일기



저, 원래 정리 잘 못하는거 아시죠? 정리 안되고 말이 안되는 글이라도 좀 참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주시고, 서로서로 도움주면서 이벤트 내용을 익히도록 해 보아요오... ;;;;;;;;

짤막하게 얘기하자면, 제가 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 내용은 페이퍼로 '여행일기'를 써 달라는 겁니다. 아, 여행을 실제로 다녀온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분은 실제 여행일기를 쓰시면 되고, 다른 분들은 가보고 싶은 곳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가상'여행일기를 쓰시면 되는거지요.

뭐... 제 손잡고 길 헤매면서 도쿄 관광 이야기를 쓰시는 분, 특별히 환영입니다! (^^)

=== 예를 들자면, 

<치카와 지브리를 찾아가다>를 써 봅시다.

2008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북경올림픽을 구경하러 북경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소심쟁이 치카와 지브리를 찾아갔다. 아아, 꿈에도 그리던 지브리였다!!
 전철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니까 우린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거 뭐냐. 한시간동안이나 걸었는데도 지브리가 안보이는게다, 이런 썩을~! ㅜㅡ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아니... 길이 있는 곳에 건물이 있나니.엄청난 고생끝에 드.디.어 지브리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긴 줄의 끄트머리에 서서 삼십여분만에 입구를 봤다. 조금씩 설레이기 시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지브리에는 입장권을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필름으로 만들어 준다. 치카녀석이 징징거려서 어쩔 수 없이 내 입장권을 줘버렸다. 췟~!


내가 치카에게 준 것은 바로 요것.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필름일 것이다. 치카녀석, 정말 모테녀석이다.;;



거기다가 촬영이 금지된 곳에서 사진까지 찍어대고! 우우~ 기왕 찍는거 촛점이라도 좀 맞춰찍지는.
지브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다. 내가 좋아라하는 키키의 그림들.


지브리미술관을 나서 도쿄 시내로 들어갈때는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지브리 버스를 타기로 했다. 이건 지브리 정류장. 더운 날씨에 한시간 넘게 걸었다고 생각하니 아침 일찍부터 뭔짓을 했나.. 싶기도 하지만, 그토록 보고 싶었던 지브리 미술관을 봤다는 것이 넘 기쁘다. 이쁘장한 지브리 운행버스를 탄 것도 좋았고. 특히 더 좋았던 것은 걷는 동안 땀 삐질거리며 끊임없이 툴툴대며 길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걷기만 하는거냐는 둥 짜증부리며 궁시렁대는 소심쟁이 까칠이 치카와 한시간을 또 걸으며 보내지 않아도 된 것이었다. 냐핫~!



*** 여행정보.
지브리미술관 입장료. 어른 1,000엔, 어린이 400엔.
정기휴관일은 화요일 (자세한 개관일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ghibli-museum.jp/ 
지브리미술관 찾아가는 길.
JR미타카 역에서 하자, 남쪽출구로 나와 도보로 15분. 왕복순환버스가 십분에 한번 운행됨(왕복 300엔, 편도 200엔, 어린이 50%)

 

========================== 제가 찾아가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일본,도 좋지만 세계각국 어느곳이든 상관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여행일기도 대환영입니다. 단, 사진은 가상이 아닌 실제사진(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도 상관없습니다)을 올려주시고, 여행정보는 가능하면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진 여행일기를 기대하겄슴다.

아, 절대다수의 추천을 받으신 분에게는 장바구니를 선물해드리겠습니다. (사만오천원선까지 채워드립니다. 단, 장바구니안에는 이미 책 두권이 들어가 있을 것을 예상해주세요.)

최고로 제 맘에 드는 여행일기를 써 주신 분에게는 따끈한 신간 두권과(어떤 책인지 짐작하시는 분, 계시죠? 하하하핫 ;;;) 만원상당의 책을 덤으로 선물해드리겠습니다.

기한은 일주일,정도면 좋겠지요? 10월 29일 자정까지 페이퍼 받겠습니다. '길에서 만나다' 카테고리에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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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0-2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올릴래요,,,28일날,민속촌 다녀온 후에..............
앗,,하긴 정리를못해서 못올릴 수도.........에이..........

해리포터7 2006-10-26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네 치카님 서재에 올려보셔요..저도 계속 구상중이에요.
 



남푠은 늘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하지요..이제까진 색깔 진한 와이셔츠만 사다가 입었었는데요..요즘은 멋을 좀 부린다고. 흰 와이셔츠로만 사네요..선물들어온 넥타이들도 죄다 흰색에 받쳐서 메면 이쁘겠더라구요.이제부턴 흰와이셔츠만 사고 입을꺼야.라고 폭탄선언까지....저는 심히 괴롭습니다...그건 손빨래 해야잖아요..그리고 아들넘 다음으로 얼룩 많이 묻혀오는 남푠...에구...정말 괴롭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장만한 커프스버튼과 넥타이핀... 월매나 비싼지...상품권으로 샀으니 망정이지 저걸 어캐 돈주고 산답니까....kk 라는 메이컨데 무지 비쌉니다..물론 백화점에 가믄 더 비싼것도 즐비하겠지요? 매번 넥타이핀은 어디서 잃어버리는건지...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 버튼은 셑트로 나오면 좋았을것을 기냥 대충 색이 비슷해서 같이 샀답니다. 흰색 와이셔츠랑 같이 하면 참 이쁩니다..

남자들도 요즘엔 저렇게 커프스버튼 많이 하고 다니고요..넥타이에도 큐빅 박힌것들도 많이 나오고 또 요즘엔 넥타이끝에 작은 펜던트같은 장식이 달린게 유행이더군요..추석에 시댁 다녀왔더니 못보던 넥타일 하고 있어서 놀라서 봤더니 번쩍이는 큐빅이 군데군데 박혔고 끝에 펜던트장식이 달렸더군요. 무슨 무대의상도 아니고.. 점점 남자들옷에도 장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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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0-2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런 거 하고 다니면 정말 폼나겄습니다. 전 아직 울 남편에게 저런 것 사줘 본 적이 없어요..하긴 뭐 와이셔츠 입고 출근한 일이 거의 없으니...^^;; 이제 나이들면서 옷에 신경이 쓰이는지 셔츠 종류 사달라고 하는데 배가 많이 나와서 XL도 영 폼이 안나요. -.-;; (옥션 쪽에 가보니 요즘은 남자들 옷도 허리에 절개선 들어가서 잘록하게 된 스타일이 유행이라 더 옷 고르기 난감..@@)

해리포터7 2006-10-24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그러게요.. 요즘은 남자들도 엄청 옷고르는데 공을 들이더군요..요즘 와이셔츠는 정말 화려한 장식이 많더군요..쥬얼리셔츠라는 것두 있더군요.ㅎㅎㅎ

水巖 2006-10-24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프스버튼 멋있군요. 나 역시 커프스 버튼 좋아하는데요. 20대부터 쭈욱 ㅡ
전에는 붙인 부위가 잘 떨어지기도 하더니 요즘은 탄탄하더군요. 또 예전엔 칼라 버튼도 있었죠.

해리포터7 2006-10-2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도 좋아하시는군요..요즘엔 칼라버튼이 아예 부착되어서 나오더군요..

토트 2006-10-24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각있는 커프스버튼 한 사람은 멋져요. ^^

하늘바람 2006-10-2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옆지기님 좋으시겠어요

진/우맘 2006-10-2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찮은 건 꿈도 안 꾸는 밋밋한 부부...... 정말 커프스 버튼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카페인중독 2006-10-2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좋으시겠어요...^^

모1 2006-10-2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프스 버튼 말은 들어봤는데....후후..

해리포터7 2006-10-24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싫어하는분은 안하시더군요..남푠도 결혼초부터 하래도 안하더니 이제사 스스로 좋다고 찾네요
토트님 그죠..근데 흰와이셔츠엔 모두 어울려요..넥타이하고도 좀 어울리면 좋죠.
하늘바람님 자기가 좋다고 골랐답니다.
진/우맘님 요즘은 남자들이 더 꾸미더군요..
카페인중독님 너무 오랬만이어요..무슨일있으신건 아니지요? 안그래도 오늘저녁에 방명록에 들러볼 참이었는데 제가 한발 늦었네요..
모1님 결혼하시믄 이쁜걸로 사다주세요.ㅎㅎㅎ
 



이 작은 화분에 키가 10cm도 안되는걸 옮겼었는데...이렇게나 자랐네요..또 잎에 잔뜩 달려있는거 살짝 보이시죠? 참 잘자란답니다..



소복히 자라나고 있는 어린 꿩의 비름들....근데요..이것들 보면 살짝 겁이 난답니다..제가 여기저기다 막 나눠줬는데요..거기서도 저렇게 잘 자랄터인데..혹시나 이것들이 자라고 자라서 넘치면 생태계가 어캐될찌....ㅋㅋㅋ 무한상상력을 갖고 있는 해리포터7.......................

이것들도 이제 슬슬 화분사서 나눠야 겠네요..아~ 배꽃님이랑 또또유스또님..꽃임이네님집에선 잘 자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배꽃님 집에서 크는 것들은 저번에 페이퍼에 올리셔서 구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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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0-2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아주 이쁘게 사랑 듬뿍 받아가며 잘 커가고 있답니다..ㅋㅋ
그런데 우리것은 언제 저케 클가요??후훗~~~~아..소담스러워라..

해리포터7 2006-10-2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후훗.님께서 와주실줄 알았답니다.히~~ 좋은아침이어요.

토트 2006-10-24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것도 있네요. 첨봐요. ^^;;

하늘바람 2006-10-2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뀡의비름 장난아니게 크게 자란답니다

카페인중독 2006-10-24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게 무엇이든 잘키우시는 분들이 있어요...
전 잘키우는 거엔 소질이 없어서 참 부러워요...^^

모1 2006-10-2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가 너무 멋진데요. 반들반들 윤이 나는것이..

해리포터7 2006-10-2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신기한 식물이에요.
하늘바람님 그죠..저도 놀랬답니다.
카페인중독님 저도 소질없는데 이건 잘자라주네요..
모1님 이녀석이 보통 생명력강한게 아닙니다..그냥 바닥에 툭 던져놔도 뿌리가 길게 자라서 한동안 물없어도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