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열심히 와이셔츠 다리는데 딩동하더군요..도톰하고 노오란봉투가 왔어요..만저 보니 폭신폭신하구요...따우님의 성함도 적혀있구요..멋진이름이어요..전 이런이름 아주 좋아하는데요..
색깔이 느무 이쁜 노오란 빛깔이어요..세상에나...마치 치즈처럼 생겨서 맛나보였답니다..향기도 좋구요..전혀 못난이 비누 아니던걸요..천연미네랄이 들었다니 오늘밤엔 꼭 써봐야겠어요..
이쁜색깔이 넘 맘에 들어서 다른 포즈로 한장더 찍었슴돠.ㅎㅎㅎ글고 이거 현관에 아이들 보라고 놓아두었더니 남푠이 먹는건줄 알고 착각했다는...ㅋㅋㅋ
저 이런 봉투 첨봐요. 저래서 푹신한 느낌이 들었던거군요. 참 희한해서 한장..
그동안 아는언니가 달맞이오일을 넣었다고하는 비누를 사용해왔거든요..아주 새카만 비누였는데요..전 아토피에 좋은거라니 열심히 쓰고 있었지요.
이젠 그거사용하는 중간중간에 향긋한 유노하나비누를 사용하게 되어서 느무 신나요..딸아이랑 반신욕할때도 잘 사용할꺼 같아요..
우리 따우님은 얼굴도 예뻐~ 멋진춤에 몸매도 환상이구..요리도 잘하시고 또 그 폼나는 비즈도 잘 맹그시고 이런 비누도 또한 만들어 주변인에게 기쁨을 줄줄 아시고..대체 못하는게 무엇인지..이렇게 재능이 님께만 집중된이유.....가 뭐든지 전 느무 행복해요..ㅎㅎㅎ님의 따스한 맘을 받아서요..저번에 댓글단것 뿐인데 고맙게 기억해주시고...정말 복받으실꺼에용~~후기도 꼭 올릴껍니다요.님...쌀쌀한 바람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