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참한 것은 앞을 바라보았을 때 똑같이 불가능한 길이 무한히 계속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그 안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때 반항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이 무한정 이어진다고 생각할 때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바로 그 때문에 나는 절망에 빠지거나 반항심이 생기거나 둘 다일 때, 언젠가 그것이 끝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함으로 위안을 찾는다.."(Davidson)-533쪽
현재 우리는 ‘중간기’, 우리가 믿음으로 붙잡는 은혜와 소망으로 예상하는 영광 사이의 때에 살고 있다. 그 둘 사이에 사랑이 놓여 있다.-534쪽
그 분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믿음, 현재의 고난을 넘어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는 소망, 서로 돌보아 주고 지지하는 사랑이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5:13)-5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