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식투자의 정석 - 주식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차영주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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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주식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본업을 유지하면서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

사회 초년생으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


직장인을 위한 주식투자 책이 나왔다.

바쁜 회사생활을 하면서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전업투자자의 입장이 아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이처럼 전업 투자자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직장에서 매달 월급을 받던 때와 달리, 주식투자를 통해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는 것이다. (...) 이러한 부담감은 투자자에게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동안 자신의 매매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62~63쪽


전업 투자자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며 주식투자에 성공하였다고 잘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투자자의 세계로 입문하는 것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고 있다.

부업으로 투자하는것고 전업으로 투자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전업으로 투자를 한다면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야 하고 생활에 있어서도 더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전업투자자가 자기 관리에 실패한다면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전업투자를 생각한다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면 홀로 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없는 전업투자자 생활이 쉽지 않을 것이다.



"직장인 투자자자는 투자에 있어서 단기보다는 중장기 프레임을 가져야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잘 아는 것이다."

217쪽


직장인으로서 투자 종목을 선택 할 때는 우선 자기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기가 일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업종의 상황을 잘 알 수 있기에 투자를 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투자 대상 기업의 풀을 만들때 고려해야 할  4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1단계로는 자신의 일과 연관성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라고 한다.


2단계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종목을 찾으라고 한다. 자신이 평소에 주로하는 취미분야에서도 투자기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3단계는 주위에 있는 종목 눈여겨 보라고 한다.

평소 마트에 가면 무엇이 잘 팔리는지 유심히 보고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우량 종목 분석하고 관심을 꾸준히 갖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인 투자자들은 시가총액이 큰 주식이 아니라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이익 성장성이이루어지고 있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225쪽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구조를 파악하고 미래에 이익을 거둘 회사를 투자 대상으로 삼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투자할 시간을 마련하기란 무척 어렵다.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낮시간에는 회사 업무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직장인에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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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창업자들
김종춘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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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

창업을 꿈꾸는 회사원.

회사의 혁신을 원하는 CEO.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가 책을 썼다. 

슈퍼마켓 창업자가 아니라

남들보다 뛰어난 창업자들 이야기다.

남들과 다른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어 성공한 많은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후발 주자가 성장을 구가하고 약자가 승리를 만끽하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두 PART로 구성돼 있는데, PART 1은 이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관해 다루고, PART2는 완전히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관점에 관해 다룬다.

 각 꼭지는 비즈니스나 싸움에서의 혁신, 성격 속의 반전, 그리고 고양이형 인재의 특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9쪽



저자는 신학을 전공하였고 성경과 여러 학문과의 융합에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책에는 고양이형 인재를 미래 인공지능이 판치는 세상에 걸맞는 인재로 상정하고 고양이형 인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 성경구절을 삽입하여

경영에 있어 필요한 지혜를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는 주인에게 집착하지만 고양이는 다른 것들도 본다.

당신의 자녀, 학생, 직원이 당신 외에 다른 것들도 볼 수 있는가.

고양이의 유전자에는 호랑이, 사자, 표범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규율적인 충견이기만 강요하지 말고

자율적인 고양이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32쪽


"스마트폰과 '셀카봉'이 등장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폭발했듯이 자신의 차별성을 브랜드화하려는 욕구도 분출하고 있다.

기업의 일개 직원이 아니라 스포츠 구단의 프로 선수처럼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고양이형 인재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46쪽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발전으로 많은 인간이 많은 일자리를 잃을것으로 보고 고양이형 인재를 강조하고 있다.

고양이 처럼 자신만의 자율성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브랜드을 구축하는 고양이형 인재가 필요하다가 말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이고 정해진 틀 안에서만 사고한다면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하고 변칙적인 창조력이 자신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이다.

 회사안에서 기계의 부품처럼 움직이는 개성없는 사람이 되지말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성이 넘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과 지구에 나쁜 영향을 준다.

맛도 좋고 값도 싼데 우리의 몸과 지구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면 어떨까.'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햄튼크릭푸드의 사업은 식물성 달걀에서 식물성 마요네즈로 발전했다.(...)

비욘드 에그를 재료로 하는 제품군은 마요네즈를 넘어 빵, 쿠키, 파스타 등 다른 식품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모든 식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는 것이다." 

60쪽



환경파괴와 동물학대에 대한 자각이 생기면서

요즘 사람들은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다.

환경파괴를 멈추고 다른 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걸맞는 제품을 만들때라고 생각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환경과 동물의 생명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채식주의자들이 늘고 그에 맞는 제품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런 친환경적인 제품이 계속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콘삭스의 매력은 두가지다.

먼저는 친환경 양말이다.

옥수숫대, 잎, 열매로 옥수수섬유를 만들고 그것으로 양말을 생산한다.

땅에 묻히면 1년 안에 다 분해된다. 제조 시의 탄소 배출량도 합성섬유 양말보다 30%적다. 피부 트러블이 없고 세균 번식도 막아 특히 아이들에게 좋다. 

다음은 기부다. 옥수수 하나로 양말 두 켤레가 만들어지는데 그 수익금의 10%를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 보낸다."

194쪽



요즘은 공유경제와 공정거래 문화가 널리 유행하고 있다.

콘삭스 같은 제품은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옥수수섬유로 양말을 만들다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되고가난한 곳에 기부까지 한다니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될만 하다고 생각한다. 



"펭귄랜덤하우스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다. 신간을 연간 1만 2,000종 내고 매출은 3조 8,500만 원에 이른다. 영미권 출판시장에서 점유율 25%를 자랑한다. (...) 그 모체가 되는 펭귄북스는 1935년 앨런 레인이 세웠다.

당시 책은 양장본이어서 비쌌고 호사품이었다.

아무나 가지고 읽을 수 없었다. 그는 기차역에서 읽을거리를 찾다가 

마땅한 게 없자 아예 작고 싼 책을 직접 만들자는 생각에 미쳤다.

그는 소프트 커버로 된 손바닥만 한 문고판을 담배 1갑 값인 6펜스에 내놓았다." 218쪽


팽귄랜덤하우스의 창업 정신이 감동적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창업자의 마음이 따뜻하다.

책의 대중화는 기존의 소수만이 가지고 있던 책의 지식과 지혜를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처럼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업을 만든사람을

슈퍼 창업자라 불리울만 하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발상


고양이는 암모나이트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지기도 하고,

미꾸라지처럼 좁은 구멍에서 유유히 빠져나오기도 한다.

공중제비와 낙법도 자유자재다.

고양이는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고착되는 법이 없다.

당신의 자녀, 학생, 직원을 고양이처럼 유연한 발상을 지닌 인재로 키우는가."

216쪽



고양이처럼 유연성을 가진다면

어느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고착화 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변화무쌍한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적응하는

경쟁력이 될것이다.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즐기듯 유연하게 대처하는 인재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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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해도 주식투자는 복리다 - 시간이 돈을 벌어주는, "복리 주식투자!"
송동현.정수경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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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은 직장인.


 두 명의 저자는 오랜기간 주식투자를 해온 전문가로서 주식을 중장기로 투자하면 복리효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1편(복리 주식투자 기본편)과 2편(복리 주식투자 실절편)으로 나누어 1편에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할 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성공하는 투자 비법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2편에서는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바닥을 확인하는 투자비법을 설명하면서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인지 종목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초고령화, 초고세금, 초저금리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대안으로 복리 주식투자를 제시한다.

 적금처럼, 보험처럼 주식투자를 '저축'으로 하라. 주식투자를 저축으로 하면 시간은 당신 편이다.

 이제 주식투자도 '1만 시간의 법칙'이다. 매달 쌈짓돈으로 10년 만 실천하라. 아직 늦지 않았다. 시간이 돈을 벌어주는 복리의 마술, 지금 시작해도 주식투자는 복리다!" 

9쪽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 파는것보다 저축하듯이 미래에 유망한 산업의 주식을 장기간 꾸준히 모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적금처럼 모아둔 주식은 복리의 효과를 가져와 투자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처럼 10년 이상을 꾸준히 주식을 사서 모으라고 한다. 회사원은 직장생활에 쫓기다 보면 단기투자를 하기가 어렵다. 매수, 매도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다. 적금 붓듯 미래에 유망한 회사의 주식을 장기적으로 사들이는 방법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이라 생각된다.  



"먼저 일본에서 아직까지 장수하고 있는 업종들과 기업들을 파악해보고,

유사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찾아보자.

 그러려면 이런 저성장시대의 상황 속에서 현재 소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세대들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들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16쪽



저자는 미래에 어떤 기업들이 승승장구 할지는 가까운 일본에서 찾아보자고 한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먼저 고령화, 저출산, 저성장을 겪은 터라 현재 일본에서 살아남은 업종과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외국인과 기관을 주식 시장의 주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들이 차트를 만들고 시세를 움직인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돈의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하는 종목이다."

62쪽



"그렇다며 성장하는 산업에 속해 있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것은 시장의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매년 성장하는 산업은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 그런 산업에 속해 있는 종목을 파악하면 반드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89쪽



저자는 성공하는 투자비법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알아보며 분기별 순이익이 증가하는 종목을 잡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앞으로 핀테크, 헬스케어, 공유경제,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는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추세가 만들어진다. 추세는 주가가 가던 방향으로 계속 가고자 하면서 만들어지는 큰 흐름의 방향이다. 

  주가가 큰 상승 추세, 다시 말해 대세 상승으로 올라갈지 여부는 차트의 모습만 봐서는 파악하기 힘들다. 

대세 상승으로 갈 것인지, 일시적인 상승으로 그칠 것인지는 오로지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달려 있다.

 결국 이익이 나는 회사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이 위대한 진리에서, 우리는 성공 투자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32쪽


큰  추세로 오르는 종목의 사례를 들고 있다. 주식 매매의 지나온 괘적을 보면 차트만으로 매매해도 잘 될것 같다. 하지만 과거는 현재는 다르다. 현재 이 종목이 크게 상승하여 오르는 건지 아니면 단기간 일시적인 상승인지는 알기 힘들다. 저자는 이런 차트의 한계를 가치 투자로 보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투자하려는 기업이 앞으로도 유명하고 계속 이익이 증가한다면 가격이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면서도 대세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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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이젠 가치투자 시대다 - 즐거움과 경제가치가 공존하는 내 집 마련하기
박영신 지음 / 메디치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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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

앞으로 부동산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격 하락을 걱정하는 사람.


부동산을 전공하고 27년간 부동산 관련 기사를 썼다고 한다.

부동산 관하여 전문가라 할 정도의 경력이라 생각한다. 오랜기간 시장을 보고 있다면 미래도 예측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주택시장의 대세 상승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래도 집값 급등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겠다면,

누가 봐도 살고 싶은 집을 찾아내거나 신축하기를 권한다."

48쪽



"필자는 이제부터 "사는 동안은 실컷 행복하고, 자산가치까지 유지되는 집"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싶다. (...) 앞으로 주택시장은 시세차익 확보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개발가능성이 있거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등을 빼고는 대부분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107쪽



저자는 앞으로 지금처럼 그랬듯이 경제가 고도성장하면서

집을 사기만 하면 집값이 오르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저성장으로 접어들었고 이젠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환경에 따른 새로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주식 투자분야에서도 가치주를 매입하여 장기투자를 하는 가치투자 방법이 있듯이

부동산에서도 이제는 가치 있는 집을 골라 투자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대신 스토리


앞으로는 아파트도 개성 시대에 돌입할 것이다.

지금처럼 도대체 특징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은 일반인들에게도 안 통한다.(...)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해도 이제부터는 교통, 교육, 조망권, 단지 규모, 준공연도 같은 필수 체크 사항 외에도 몇 가지 더 따져봐야 한다.

디자인, 차별성, 스토리텔링 등에 비중을 두어야 후회하지 않는다."

50쪽


 그 동안은 아파트 브랜드나 교통여건 또는 주변 학교 여부 및 단지 규모를 아파트 투자시 많이 고려하였으나 가치투자를 하려면 그 외에도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즉 새로운 디자인과 다른 아파트와의 차별성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 원칙이 몇가지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품질, 개성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는 주택, 실용적인 집, 집주인 안목, 이웃에 안목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부라고 한다.


책 마무리는 미래에 유망 주택 유형을 소개하고 있다.

테마형 공동주택, 실용성으로 무장한 초소형 주택, 도심 힐링주택, 주거비 절감 친환경주택, 펀테인먼트 주택, 모듈러 주택, 21세기형 현대한옥 등을 말하고 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집에도 많은 부분이 전자화 자동화 될 것이며 또 공동체 붕괴를 회복하기 위한 집을 만들것이다. 또한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감 주택이 날로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전재산을 주고 산 집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다면 그것만큼 큰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이런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부동산을 매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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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 상위 1% 부자 3000명, 그 반전의 선택!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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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재테크 공부하는 직장인.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사장이 되고픈 회사원.


저자는 머니 카운슬링 전문가이다.

자신의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빚을 청산한 경험으로

1,600여명에게 머니 카운슬링을 해주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돈 버는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돈 버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책은 사람이 선택기로에 놓일때

부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여준다.

부자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단락 첫페이지 마다 질문이 나오는데

독자는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고 저자가 알려주는 답을

읽는다면 가슴에 더 깊이 기억 될 것이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베스트 셀러를 산다 or 읽고 싶은 책을 산다.


"특히 부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베스트셀러 순위'다.

부자는 자기 스타일이 강해서 책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타일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동시에 유연성도 함께 갖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읽고 싶은 책만 읽는 일은 거의 없다.

부자들은 베스트셀러도 적극적으로 읽는다."

79쪽


부자들은 내 생각대로

유행에 민감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부자가 되려면 현재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돈이 모이는 곳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모이는 곳을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포착 할 수 있다.

따라서 부자들은 저극적으로 대중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민감하게 파악 할 필요가 있다. 그 시대에 대표적인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것이 베스트셀러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or 야근을 하며 사내에서 출세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업은 음식점이나 공장 아르바이트처럼 자신의 시간을 잘라

파는, '고용되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는 일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나 부동산 투자, 아니면 창작 활동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수입의 흐름을 넓혀 가다 보면 거기서 얻어지는 이익이 결국 직장인으로 받는 본업의 수입을 뛰어넘는다.

그렇게 되면 이제 독립을 생각할 수있다."

41~42쪽


월급만으로 부자가 됐다는 사람은 별로 들어 보지 못했다.

저자는 회사에도 충실해야 하지만

회사일은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끝마치고

퇴근을 해서 자신의 창작 활동이나 부업, 투자를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자신의 창작활동이나 부업 또는 투자에서 얻어지는 돈이 점점 많아져

회사에서 월급으로 받는 돈보다 많아진다면

독립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재테크를 한다면 자신의 월급도 꾸준히 모아 투자의 마중물을 만들어

그것으로 큰 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 자신이 창작활동을 한다면 그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야 겠다.

회사에만 의존하다 회사에서 퇴출된다면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다.

미리 미리 자신의 은퇴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를 맺는 자리는?

점심식사 자리에서 or 저녁식사 자리에서


"부자는 인간관계를 넓히는 자리로 밤늦은 시간의 술자리보다는

점심시간을 중시한다." 248쪽


"밤의 술자리와 달리 하염없이 시간을 끌지 않아 효율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249쪽



인간관계를 아침이나 점심시간에 맺어보라고 권하고 있다.

아침 모임에서 만나는 사람은 부지런하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에 유익하여

점심 모임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대화에 전진을 쉽게 이끌 수 있다고 한다.


판단이나 행동하는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부자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모방하며 부자되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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