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맞춤형 투자전략 가이드
곽재혁.유나무 지음 / 길위의책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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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미래 사회가 궁금한 사람

4차산업 관련 주식을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

주식을 통한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직장인​

2명의 투자 전문가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 투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2명의 공동 저자인 곽재혁, 유나무 저자는 투자관련 경력이 많은 투자 전문가이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여 할지 고민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도 지구온난화처럼 일어날 '현상'이다.

우리도 거기에 적응할 수 있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방책은 사라질 노동보다 자본에 투자하는 것이다. 노동이 사라지면 생산을 하는 주체 즉,

사업주가 되면된다.

그렇게 하려면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지구온난화를 대비해 동토에 투자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를 만한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17쪽​

 

책은 4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파트1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변화와 그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으로 

 

인간의 노동이 사라지는 시대,

교육으로 쫓아갈 수 없는 기술 발전 속도의 시대,

노동보다 투자가 유리한 시대,

제품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직접 결정하는 시대가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간의 노동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사라질 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리고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인간의 학습 능력으로 따라 잡기 어려운 시대가 올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혹시 내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내 자녀가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 지는것은 아닌가 걱정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 해결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의 노동자가 되기보다는 그런 기술 혁신으로 빠르고 크게 성장할 기업에 투자를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파트2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10개의 산업 분야와 그에 따른 국내외 대표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인공지능 - NAVER, 카카오, 삼성전자, ALPHABET, APPLE, IBM Corp, BAIDU, Amawon, Microsoft, FaceBook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 SKT, KT, LG U+, 에이스테크, 대한고아통신, 오이솔루션, 다산네트윅스, 모다, 엔텔스 등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 NAVER, 더존비즈온, 효성ITX, 엑셈 등

기타 하드웨어(반도체, 저장장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어보브반도체, 원익IPS,프로텍, SK머티리얼즈, 네패스 등

로봇 - 현대로보틱스, 미래컴퍼니, 삼익THK, 로보스타, 디에스티로봇, 아진엑스텍 등

사물인터넷 -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 U+, MDS테크, 어보브반도체, 아이콘트롤스, 가온미디어, 와이솔, 아모텍, 포스코ICT, 현대위아, 에스엠코어, 고영, 하이비전시스템, 파크시스템즈, LS산전, 누리텔레콤, 하나마이크론, 민앤지, HB테크놀러지, 케이맥, 영우디에스피 등

자율주행차 - 만도, 현대모비스, MDS테크,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넥스트칩, 텔레칩스, 유니퀘스트 등

가상현실 / 증강현실 -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레드로버, 덱서터, 조이시티 등

드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제이씨현시스템 등

3D 프린터 - ​하이비전시스템, TPC 등

파트3에서는 해외 대표 4차산업주 10곳과 국내 대표 4차산업혁명주8곳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파트4에서는 4차 산업혁명 테마주​ 펀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펀드는 크게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형펀드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해외 기업까지 두루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손쉽게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국내 기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해외 기업을 소개함으로서 더 많은 투자 기회를 갖을 수 있다.

또한 기업에 국한하지 않고 상장지수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형펀드의 상품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 아주 효율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지 못하는 기업에 선뜻 큰 돈을 투자하기란 어렵다. 한 번이라도 들어보고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기 마련이다. 많은 기업에 대해서 공부한다면 새로운 기업에 대한 거부감이 덜해져 투자가 한 층 손쉬워 질것이다.

 

투자라는 것이 남보다 먼저 싼 가격에 좋은 기업에 투자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이미 기업의 주가가 오를데로 오른 상태에서 투자한다면 큰 이익을 얻기란 힘들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먼저 알아보고 남보다 먼저 투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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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투자지도 - 스몰캡 업계지도의 ‘4차산업혁명’ 버전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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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고싶은 사람

4차산업 혁명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

최근 투자에 있어 화두는 4차 산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통적인 유통, 건설, 자동차, 조선, 화학, 식품, 금융 등이 아닌 새로운 기업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차전지,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OLED, 핀테크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

책에서는 최근 4차 산업이 언론에서도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4차 산업이 무엇이며

어떤 기업이 있고 그 기업의 현재 실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수많은 개념 정의를 한데 모아 정리해보면,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재와 가상을 오가며

다양한 사물과 거대한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로 수렴됩니다.

​4쪽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뜻 투자하기가 어렵다. 4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눈에 띄게 많이 오른다고 해도 쉽게 투자를 결정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새로운 4차 산업에 대해서 그림과 사진을 통해서 독자가 새로운 산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이것을 읽으면 대략 앞으로 어떤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지 대략 감이 온다. 그리고 해당 산업에 속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은  4개의 챕터로 34개 산업을 설명하고 있다. 34개 산업에 따른 기업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 테크롤러지

  사물인터넷 - 온미디어,블루콤,아이콘트롤스,기가레인,코콤,엔텔스,SGA솔루션스,솔루에타

  3D프린터 - 현대EP, 코오롱플라스틱, TPC, 코프라, 신도리코, 하이비젼시스템, 프로텍, 코렌텍, 딜리, 모아텍, 맥스로텍, 세중

  가상현실 - 삼성전자, 나무가, 덱스터

  로봇,인공지능 - 현대중공업, 한화테크원, 로보스타, 미래컴퍼니, 삼익THK, 유진로봇, 디에스티로봇, 싸이맥스

  스마트 디바이스 - ​파트론, 인터플렉스, 일진디스플, 블루콤, 엘엠에스, 솔루에타, 행성옵틱스, 와이솔

  스마트그리드 -​LS산전,포스코ICT,효성,일진전기,누리텔레콤,옴니시스템,피에스텍,인스코비

  5G 통신장비 ​ - ​유비쿼스, 에이스테크,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  시스템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실리콘웍스, 테스나,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어보브반도체, 네패스, 아나패스

  반도체 장비소재 - ​원익IPS, 한미반도체, SK머티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유진테크, 테크윙, 케이씨텍, 테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유니테스트, 이오테크닉스, 디엔에프, 제너셈, 타이거일렉

  OLED -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AP시스템, 비아트론, 영우디에스피, 테라세미콘

  LED​ - ​LG이노텍, 서울반도체, 이라이콤, 루멘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오디텍

2. 에코, 그린, 에너지

​ 친환경차 스마트차 -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만도,S&T모티브, 우리산업, 팅크웨어, 코디, MDS테크, 인포뱅크, 엠씨넥스

 2차전지 ESS -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일진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코스모화학, 후성, 피엔이솔루션, 엘앤에프, 리켐, 톱텍

 탄소배출저감 - ​두산중공업, 휴켐스, KC코트텔, LG상사, 후성, 에코프로, 한솔홈데코

 물 산업 -​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LG화학, LG전자, 도레이케미칼, 코웨이, 태영건설, 한국주철관, 도화엔지니어링, 동양철관, 하이스틸, 뉴로스, 비츠로시스, 자연과환경, 와토스코리아, CSA코스믹

 원자력 발전 - ​두산중공업, 한전기술, 한전KPS, 우진, 금화피에스시, 일진파워,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한솔신텍, 태광, 이엠코리아, 에너토크

 태양광발전 - ​OCI, 한화케미칼, SKC솔믹스, 웅진에너지, 에스에너지, 티씨케이, 에스에프씨, 넥솔론

 풍력발전 - ​두산중공업, 동국S&C, 유니슨, 태웅, 씨에스윈드

3. 소프트 파워

​ 빅데이터 - ​이수페타시스, 윈스, 엑셈, 엔텔스, 지엔씨에너지, 오픈베이스, 소프트센, 링네트

 클라우드 컴퓨팅 - ​더존비즈온, 다우기술, 한글과컴퓨터, 인프라웨어, 안랩, 알티캐스트, 아이티센, 케이아이엔엑스

 전자결제 O2O -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NHN한국사이버결제, 코나아이, 다날, 한국정보통신, SGA솔루션즈, 라온시큐어

 게임소프트웨어 -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 넥슨지티

 음악 엔터테인먼트 - ​로엔엔터테인먼트, NHN벅스, 지니뮤직,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제이와이피 Ent.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 ​CJ E&M, CJ CGV,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NEW, IHQ, 키이스트

 의료기기 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파미셀, 오스템임플란트, 바텍, 디오 , 뷰웍스, 레이언스, 인터로조

 고령화 저출산 - ​세운메디칼, 메디포스트, 모나리자, 오텍,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앤컴퍼니, 제로투세븐, 손오공

 1인가구 - ​GS리테일, BGF리테일, 오뚜기,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LG하우시스, 한샘, 삼천리자전거

 뷰티 - ​메디톡스, 휴젤, 케어젠, 휴메딕스, 파라리서치프로덕트, 루트로닉, 하이로닉, 현대아이비티, 네오팜, 코스메카코리아, F&F, 화승엔터프라이즈

4. 네오 디벨로프먼트

​ 항공 우주 - ​한국항공우주, 아스트, 하이즈항공, 오르비텍, 쎄트렉아이

 드론(무인항공시스템) - ​휴니드, 이에스브이, 유테크, 제이씨현시스템,

 방위 산업 - ​한화테크원,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풍산, 비츠로셀, 휴니드, 아이쓰리시스템

 식량자원 -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양사, 사조동아원, 농우바이오, 하림, 선진, 팜스코,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마니커,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해표,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동원산업, 동원F&B, 한성기업, 신라교역

 부동산신탁, 재개발 재건축 -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현대산업, 한신공영, 서희건설, SK디앤디

 2세대 국내상장 중국기업​ - 크리스탈신소재, 로스웰, 헝성그룹, 골든센츄리, GRT, 오가닉티코스메틱

최근 가장 핫하다는 기업을 거의다 망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는 4차 산업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1인가구, 고령화, 저출산 관련 산업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국내상장 중국기업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특별부록으로 공모주 투자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상장된 회사가 워낙 많아 회사명 만으로 이 기업이 어떤기업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챕터별로 각 산업에 따른 관련 기업을 읽으며 공부하다보니

생소한 이름의 기업이 이제는 어느정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제는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하여  좀 더 쉽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근 시일내에 4차 산업을 선두하는 기업들의 성장력이 폭발적으로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업을 미리 선점하여 투자하는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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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
켄 피셔.엘리자베스 델린저 지음, 이건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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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를 배우고 싶은사람

​주식투자로 수익이 신통치 않은 사람

저자 켄 피셔는 미국 최대 자산운영사를 경영하고 있는 억만장자이다.

그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비법으로 군중의 심리를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주식을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결과를 낳는다고 한다.

​역발상 주식투자란

군중심리를 극복하고 자기 자신만의 줏대를 갖고 상황을 판단하여 대중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결정하는 투자방식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착각하는것이 대중과 정반대의 선택이 역발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반대 또한 군중심리의 종류라고 한다. 대중과의 정반대인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자신만의 독자적인 사고로 제3의 선택을 하는것이 역발상 주식 투자라 생각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군중을 따라간다.

따라갈 수밖에 없다!

금융블로그, 웹사이트, 케이블 TV 출연자들이 잡단사고를 우리 두뇌에 끊임없이 주입하기 때문이다.

이런 집단사고에 저항하지 않으면 우리는 반복되는 거짓말을 사실로 받아들이기 쉽고 결국 군중에 휩쓸려 비싸게 사서 싸게 팔게 된다.​

 

​15쪽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선 대중매체에 너무 몰입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상황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대중매체는 독자에게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돈이 되기때문에 대중매체는 작은것도 크게 보도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대중매체에서 마치 큰일이라도 일어났거나 또는 일어날것처럼 말해도 때로는 그것에 무감각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역발상 주식 투자를 하려면 오히려 이런 뉴스를 역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보고 판단할 때 약간 다른 시각으로 대중매체와 대중심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좋은 투자기회가 생기리라 생각한다.

뉴스를 이용하는 법

대중매체는 공포를 팔아야 돈벌이가 되므로 이들의 보도가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할 것으로 기대해서는 절대 안 된다.

설사 대중매체가 낙관론을 팔더라도 그 시점은 대개 강세장 끝물이다.

이번에도 도취감에 휩싸인 군중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중매체는 우리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기도 한다.

시장심리를 파악하게 해주는 것이다.

1장에서 논의했듯이, 현대 대중매체는 대중의 심리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대중매체가 장황하게 쏟아내는 이야기는 십중팔구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이용할 수 있다.

 

378~379쪽

 

저자는 30개월 안에 일어날 사건인지 파악하는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30개월 이상 먼 미래에 일어날 것에 대해서는 너무 염두에 둘 필요는 없다고 한다. 

30개월을 넘어가는 일들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것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보도하는 비관적 미래를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다. 또한

30개월 이상의 먼 미래의 청사진만을 보고 섣부르게 판단하여 투자하는것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의 먼 미래를 지금은 알 수 없다!

추측해야 할 변화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주식시장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30개월 이상은 내다보지 않는다.

30개월을 넘어가면 순전히 어림짐작이어서 확율이 아니라 가능성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다.

가능성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120쪽​

뉴스에서 연일 비관적인 미래를 이야기 하고 대중이 그것에 동조하여 주식이 폭락한다면 그것이 바겐세일이라 생각하고 좋은 투자기회로 삼는 다면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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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볼 때 이런 고민해봤니?
박재욱 지음 / 퍼플(pubple)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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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에게 권할까

아파트 매매 계획하고 있는 사람

아파트​ 전세와 구매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

한국 사람들의 아파트 거주비율이 50%가 넘는다고 한다.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파트가 많다.

많은 한국인들이 투자와 거주의 수단으로서 아파트를 많이 사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은 매우 비싸다.

아파트 가격이 월급에 비하여 무척 비싸기 때문에 금수저가 아니라면

아파트를 사기위해서는 십수년 동안 월급을 모아 구매를 하던가

 십수년동안 돈을 갚을 것을 약속하고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를 받아 구입 해야 한다.

이렇게 큰 돈이 오고 가기 때문에 아파트 구입이

일반인 들에게 인생에서 자주일어나는 이벤트는 아니다.

하지만 자주 있지 않는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이벤트 임은 분명하다.

자신이 모든 거의 모든 돈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아파트 구입에 있어서 매우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자신이 힘들게 모은돈을 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감정평가사이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부동산 분야에서 오랜기간 종사해온

저자의 아파트 고르는 노하우가 잘 소개되어 있다.

아파트 매수, 매도 시기, 아파트 위치 선정, 단지내에서 동호수 정하기, 

교통, 학군, 혐오시설 파악하기, 풍수지리 및 수맥 예상하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재테크 책에서 보기 힘든 건축 자재에 관한 이야기나 풍수지리(입지, 바람, 수맥 )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내용을 그림과 함께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맥에 대해서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싱크홀이 뉴스에 많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분명 땅속으로 지하수가 흐르고 이것이 지상의 건물이나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다. 

​이런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자연환경도 아파트를 구매할때 충분히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아파트 구매라는 인생에 있어 중차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보통 몇 군데 아파트를 둘러보고 구입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큰 돈이 들어가는 아파트 구매 전에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처럼

아파트에 대한 철저히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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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창업교과서 - 불안한 금리 시대에 초보 주식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실전 노하우
이승조 외 지음 / 경향BP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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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나는 이 책의 저자 이승조(무극선생)님을 예전에 <슈퍼개미의 투자 비밀>이라는 책에서 ​본적이 있다. 그 책에 이승조님에 관한 인터뷰가 실려 있어 그의 투자 이력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꾀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그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았다.

평소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퇴직하면 무엇을 할것인가 생각해 본적이 많다. 하지만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것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 카페, 치킨집, 공인중개사 등 소상공인들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 해지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골목 상권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창업에 실패하면 모든 퇴직금을 잃게 될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재취업이나 강사 같은 프리랜서를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주식투자를 사업을 운영한다는 마인드로 하면전업투자자가 되는것도 퇴직 후의 창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대신 전업투자가 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저자는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며 트레이드를 하는것은 전업투자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전업투자자라고 칭하려면 시간에서 자유롭고, 소유하는 돈이 자유로운 수준이어야 하고, 주식시장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같이 모니터 켜고 시장이 마감할 때까지 트레이딩 할 필요가 없고, 생활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손신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 상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14쪽​

​직업을 통해 생계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식, 채권, ETF 등을 통하여 돈이 스스로 늘어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만 전업투자자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투자자가 되려면 퇴직 전까지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주식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의 투자철학을 찾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살아남는 기업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자기다움'을 만들고 지켜 간다는 것이다." 이 말은 전업투자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구절이다. 자신의 투자철학을 체득하는 과정이 자신의 투자철학에 앞서간 선배투자자들의 투자철학과 기법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17쪽​

​투자의 대가들을 연구하면서 그들의 투자철학을 연구하고 배워 나만의 투자철학을 만들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에서 흔들지 않고 수익을 내려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꼭 세워야 겠다.

이 책은 주식창업 교과서라는 제목처럼 주식투자에 있어서 교과서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개념부터 주식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에서부터 파생시장과 행동경제학 까지 다루고 있다.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문체결 원칙', '종목 발굴 방법', '재무제표 읽기'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필립 피셔, 워런 버핏, 존 템플턴경 등 투자 대가들의 투자철학도 소개하고 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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