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창업 & 실무 길라잡이 - 국민권익시대! 왜 행정사를 찾는가?, 개정판
김우영.박노철 지음 / 휴먼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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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를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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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 혁명 - 2020년 해제되는 장기미집행시설에 투자하라
유피엠도시계획사무소 지음 / 성안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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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저금리 시대에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

 

 

책은 앞으로 몇년 후에 벌어지는 도시계획관련 정부정책의 변화로

투자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에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오랜기간동안 집행하지 않고 있는 도시계획에 대해서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지자체는 도시계획을 세워놨지만 재정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몇십년째 방치되어온 도시계획을 대폭 수정하려고 하고 있다. 도로,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계획하여 그 동안 허가를 하지 않았던

땅에 대하여 계획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책에서는 이런 땅에 투자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책 뒷부분에는 '알토란'이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책 저자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공매, 경매에 나온 물건중에 도시계획시설이 있는 물건을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투자자가 보기 쉽게 추출해서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쓰나미가 몰려오듯 기존에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일거에 변화시킬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마치 시한부 종말론을 이야기하듯 2020년 시한을 두고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변화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일거에 도로였던 땅이 풀리고, 공원으로 묶인 땅이 해제된다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

우리는 이런한 시점에 무엇을 해야할까?"

23쪽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앞으로의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020년 시한을 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있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되었다.

앞으로 몇 년 후면 도시계획시설은 대변혁의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던 도로는 하루아침에 폐지될 것이고,

공원으로 결정되어 아무런 건축 행위도 하지 못하던 토지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 것이다."

33쪽

 

 

최근 한국은행에서 이자를 더 낮추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은행 예금 이자가 1%를 형성하고 있다. 낮은 이자로 시중에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갈것이라는 예상이 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낮은 금리로 인하여 은행을 제외한 각종 투자처를 찾고 있다. 하지만 은행 예금을 제외한 투자라는 것이 항상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 지금까지 부동산 불패신화가 있었듯이 부동산에서는 원금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지 않아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저성장과 노령화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 부동산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고 있어 투자 손실을 입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소중한 돈을 지키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부동산쪽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읽어 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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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박성규.오승호 지음 / 북돋움라이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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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고시생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

 

 

저자 두 명은 물리치료사로서 통증에 관한 전문가이다.

​현대 직장인들은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온다고 한다.

또 근육을 자주 쓰지 않기때문에 몸에 균형이 무너져

통증이 온다고 한다.

​과거 수렵생활이나 농경생활을 할 때는

낮에 육체를 충분히 움직이고 밤에는 휴식을 취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직장인은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하며 일하거나

또는 반대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성장기 때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

신체를 쓰지않아 체력이 낮아지고 신체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생활 방식이 현대인들에게 근육 통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느라 근육을 사용할 일이 점점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근육을 쓰지 않으니 장력이 약해지고, 장력이 약해지니 구조가 무너진다."

25쪽

 

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과 폼롤러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에 따라 셀프 마사지를 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근육은 매우 부드러운 조직으로 찹쌀떡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게 이완되어 있어야 정상이지만,

통증유발점이 생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마치 뼈처럼 단단한 매듭이나 띠 같은 것이 만져진다.

(...)

통증유발점은 주로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해서 생기는 만성적인 과부하 또는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을 해서 생기는 기계적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 31쪽

 

 

도구를 사용하여 근막에 압력을 가하여 이완시키는 마사지로

근육의 뭉친부분을 없애 통증을 완화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온다는 것은

살면서 저절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근육이 뭉친데로 방치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은 많이 하지 않았다.

이렇게 뭉친 근육이 결국에는 통증을 불러온다.

하루 일과 틈틈이 몸을 스스로 마사지하고

퇴근 후에도 집에와서 셀프마사지를 꾸준히 한다면

통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자기이완 마사지, 즉 셀프 마사지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통증유발점에 압력을 가하되, 하중을 적절하게 분산해서 근육 전체에 압력이 골고루 퍼지게 만드는 방식이다."

34쪽

 

 

책에서는

서서일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마사지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마사지

통증 부위별 효과적인 마사지로 목차가 나누어져 있어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읽으면 편리 할 것이다.

 

현대인들이여 셀프 마사지로 근육 통증에서 벗어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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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스님 With 108 산사순례 프로젝트 - 산사 순례는 신나는 수행
향록 지음 / 도반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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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여행에 관심이 많은 사람.

불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

전국의 사찰을 가보고 싶은 불자.

 

 

108산사 순례 프로젝트는 송학사 향록스님이

2008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전국의 사찰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108명을 싣을 수 있는 ​버스3대로 이동하며 전국의 사찰을 찾는

여행이자 순례이자 수행이라 할 수 있다.

"산사 순례의 목적은 분명하다. 마음 공부를 하기 위함이다.

 

변화를 기대하려면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해야 한다.

매달 한 번씩 행랑을 꾸려 여행에 몸을 싣는 것은 작은 일로 볼 수 있으나

10년 가까이를 지속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달라진 자신을 어느 날 문득

알아차리게 되지 않을까."

40쪽

 

 

한 달에 한 번 전국에 절을 찾는것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한다면 분명 한국의 불교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구도심은 더욱 불타오를것이라 생각된다.

무엇가를 꾸준히 하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여러명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한다면 어떤일을 꾸준히 할 수 있고 또 성과도 낼 수 있을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1만 시간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순례를 꾸준히 한다면 분명 무엇인가를 깨닫는 계기가 될것이다.

 

 

 책에서는 송학사,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조계사, 용주사, 월정사, 신흥사,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쌍계사, 범어사, 고운사, 금산사, 백양사, 화엄사, 대흥사, 봉선사, 선운사, 관음사 등 24개의 절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이중에 8곳을 가보았다. 아직 가보지 못한 절도 많았다. 또 내가 알지 못한 절도 많다. 여행을 좋아하고 한국 미술사에 관심이 많고 한국 불교에 관심이 많고 수행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앞으로 가보지 못한 사찰을 가보고 싶다.

조선시대에는 불교가 극심한 억압을 받았음에도 이렇게 많은 절이 전국 곳곳에서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그 만큼 불교가 민중의 속으로 파고들어​ 한국인의 정신에 기저층을 유지하고 있는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를 알고 요즘은 많은 외국인이 템플 스테이를 신청하는것 같다.

 

많은 사람이 산사를 순례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 이해도도 높이고

자기를 되돌아 보며 시간을 갖어 보았으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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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마인드 - 모든 존재는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
래리 도시 지음, 이수영 옮김 / 김영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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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사람.

신비주의에 관심이 많은사람.

종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

 

 

우리 지구의 모든 사람 그리고 생명물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신비주의 수행자 들에게 많이 들어보았다.

 

불교 선승이나 힌두교 성자의 아닌

서양인이 하나의 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는 신선하였다.

저자는 내과의사로 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대체의학, 통합의학 분야의 선구자 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서양인의 시각에서

원 마인드 즉 하나의 연결된 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서양의 물리학자

심리학자 융, 프로이드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현대 심리학, 대체의학 등을

두루 언급하고 있으며

​서양에서 일어난 원 마인드의 사례도

들고 있다.

사례를 읽다 보면​

​인간 모두가 어떤 커다란

인류 공동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또

자아개념이란 것은 인간 개인의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자신을

자신의 육체로 한정시킨다면

인간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자아의 덫에 빠져 스스로 고통을 준다.

자아를 조그만한 틀에서 벗어나

무한히 확장시키며

원 마인드를 깨닫게 된다면

개인의 도약은 물론​

​인간의 문명의 한 단계 더 도약 할 것이다.

​대승불교에서 일찍이 인드라망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모든 존재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설파하였다.

​모든 존재가 서로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촘촘히 거미줄 처럼 서로 영향을 주며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어떤 개별의 생명체가 고통을 받는다면

이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에

곧 모든 생명체의 고통될 것이며

따라서 모두가 공동의 책임을 갖고

고통받는 생명체를 도와줘야 한다는

대승적인 관점을 설명하고 있다.

현재 인간이 발생키는 환경오염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어느 누구 혼자가 해결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이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하나의 큰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원 마인드를 자각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하고

다른 생명체의 고통을 눈감아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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