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은 그저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럴때면 여지없이 이 책이 떠올랐다.

마음을 놓고 행복히 지내다가 우연히 어느날 텅빈 치지들을 보던 그 생쥐들처럼.

나도 그런일을 당할 것만 같아서 말이다.

그들은 물었다.

두 마리의 생쥐중 어떤 삶을 살려는지..

나는 분명 지금 움직여야 할 때이다.

그러나 여직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친다.

이러나 이내 내 치즈가 다 없어지면 어쩌나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