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깨너머의 연인 : 제126회 나오키상 수상작
유이카와 게이 지음, 김난주 옮김 / 예문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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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행복을 꿈구는 루리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일메 매진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모에. 


그냥 좋겠다 싶네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뭘 한다는 거.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래야 마땅한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것들 속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 그보다 중요한 일이 또 뭐가 있을까. 


사실은 모두들 알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관철하는 쪽이 참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그래서 모두들 참는 쪽을 선택한다. 상대방의 호의 덕에 편해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모에가 고등학생 아이의 아이를 갖는 것은 쫌....

나는 루리코 같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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