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여행의 시작은 대문을 나선 첫 걸음부터다.

174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 운명이란 때로 지독하게 가혹한 것이다.

비유나 추상은 현실에 접근하는 수단인 동시에, 또 가장 멀어지는 길일 것이다. 현실의 고통을 직시할 때 그런 미사여구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절감하게 된다.

211 "하나에 집중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

215 "너도 좀, 한 번은 제대로 잡혀봐. 인생 달라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