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고요.. ^^

고등학교 때 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결혼을 한다.
신랑과 신부가 나를 통해 만났지만 의도하고 만난 게 아니라 이런 인연까지 될 줄 누가 알았나..
오래 만나면서 점점 닮아가는 둘.
계속 웃는 모습으로 닮아가라..

웨딩촬영 쫒아다니며서 사진찍느라고 드레스 안만져 준다고 촬영기사 아저씨한테 혼나고;;
200여장의 필름+디지털 사진을 찍고 찾아보고 또 데이터로 준다고 스캔도 뜨고 하면서 보니
기분이 색다르네.. 이쁘다 이뻐.

그리구 이건.. 내가 젤 좋아라 하는 사진..
오드리 "될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연 2005-03-14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하시길^^ 넘 이쁘고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소굼 2005-03-14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놀랐잖아요 그루님^^; 그나저나 정말 멋지고 이쁜 두 분이시네요: ) 행복하실거에요 분명~

진/우맘 2005-03-1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오드리 될뻔, 정말 예쁜 친구네요!
저도, 그루님인 줄 알고 후다닥 뛰어왔더니만.^^;; 바쁘다고 설치는 저까지 제목으로 현혹시키시다니~ㅎㅎ

조선인 2005-03-1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축하하겠다고 잽싸게 쫓아왔는데, ㅎㅎㅎ 유유상종이라고 하니 그루님의 모습도 상상이 가네요. ^^

그루 2005-03-1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 / 축하 감사드려요~ ^.^
소굼 / 우히히히 우려하던 바였습니다. (노리던 바였나..? )
진우맘 / 보면 볼 수록 예뻐요.. 몇시간 쫒아댕기느라 힘들었지만 사진도 넘 이쁘게 나와서 기분이 겁니 좋다지요.. (현혹 용서해 주셈;;)


그루 2005-03-1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 / 헤헷; 전 아직 무적의 솔로부대입니다. 저 친구들이 겁니 행복한 신혼생활로 저를 팍팍 자극시켜야 할 텐데 말이죠.. ^^ (안그래도 마로같은 아가들 보면 확 일부터 저지를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는;;; 뽀뽀해주고 싶다~)
 


오션스 트웰브는 브레드 피트땜시 봐주고
공공의 적 2는 설경구땜시 봐주고
콘스탄틴은 이제 또 키아누 리브스땜시 봐줘야 하나;

셋 다 그저 그렇긴 했지만 몸부림 칠 정도로 황은 아니었으니
결정적으로 그것땜에 봐주기로 하자꾸나;;

1. 아직도 금연하지 못했다믄 금연합시다.

2. 키아누 리브스씨 쪼까 늙으셨군요..
좀 더 늙으믄 피어스 브로스넌의 이미지가 날 듯.

이젠 현실로 좀 돌아오세요 키아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연 2005-02-2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어스 브로스넌...ㅜ.ㅜ 이거 오늘 볼 건데..망설여진다는...

그루 2005-02-21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어스 브로스넌의 이미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LAYLA 2005-02-2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아누 리브스는 그 길쭉한 다리가 좋더라구요 ㅎ
의자에 앉거나 할때 검은 수트 밑으로 쭉~~~ 뻗은 라인이 ^^
남자는 나이가들어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개인적으로 나이 든 사람을 좋아해서요...^^)

그루 2005-02-2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에서 병든 사람으로 나와서리 더 말라보이고 길쭉길쭉해 보입니다.
얼굴도 길쭉~~ 흐흐;;;;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고 습관화 된 사람들과
다 커서 책 좀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여 읽어대는 사람과는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솔직하게. 난. 책을 읽어야겠다. 책이라도 이제나마 읽어야겠다.라고.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한 사람.
좀 의무감으로 읽어내는 사람..

주위에선 많이 읽는다 책 좋아한다 얘기해주지만
어릴 적부터 책과 함께 자란 사람들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5-02-2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어려서부터 읽던.. 지금이라도 읽던.. 읽고 있다는 것이 좋잖아요.. 바쁘다고 핑계대고 읽지 않고 있는 저보단 훨씬 나아요..

그루 2005-02-2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위안이 됩니다. 부비부비
 



캭캭캭캭~~ >0<

출처불명 - 지인이 메신져로 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지난 주말에 책장산데 도움을 준 친구들 불러다 구경시켜주려고 했지만 무산되어서..
사진으로라도 올리라는 말에 클럽에 올리고 여기도 올려본다...

서재에는 저 휑~한 책장들이 민망스러워서 올릴까 말까 했지만.....

자랑질은 해야 맛!!!!!
캬캬캬.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5-02-1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저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책장이 텅텅 비어서..^^::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

그루 2005-02-1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도 워낙 휑~해서 고민했었지요~~ 캭캭

ceylontea 2005-02-1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워낙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요.. 거의 창고 수준이라고 할까??
책을 마음껏 사도 꽂을 수 있어서 좋겠어요... 부럽당.

그루 2005-02-1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헌 책장과 새 책장에 나누어 넣는데 고민 무쟈게;;; 했습니다;;
쓸데없는 소모전 ㅡㅡ;;; 헌 책장에 들어가는 책들이 우찌나 미안하든지요.. 암;;;
포장이 중요한 건 아닌데 말이죠... 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