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http://www.hunsclub.com/

여자인 나도 그랬다. 오우 안젤리나;;;

그치만 바람은 나퐈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같이 보러 간 내 친구..
"무슨영화냐"고 질문한 친구.
"어. 이 영화 찍다가 브레드가 졸리랑 바람나서 이혼해짜나."라고만 설명해 버린 나.
"바람 날 만 하네 바람 날 만 해."라고 결론 내린 친구.

그래. 이건 그런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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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7-0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저도 헌즈클럽 어제 봤는데...아무래도 영화를 봐야 할까봐요-. -
[안돼; 씬시티도 봐야하고 우주전쟁도 있고...]

그루 2005-07-0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젤리나 졸리씨.. 진정 아름답습니다. 오우예~ 더듬이 머리도 잘 어울리고. 틀어올린 머리에 목선도 섹쉬하고 쭉 뻗은 어깨선 날렵한 다리선~ 주절주절주절 한도끝도 없이 오우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화가 난 백상어를 달래고 또 달래었다. 결국 튀어나온 것은 한 마리의 참치였다. 그나마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뭐랄까, 백상어가 작아져서 참치가 된 것이 아니라 한 마리의 백상어가 여러 마라의 참치로 쪼개진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여러 마리의 참치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갑을고시원 체류기>

어느 누가 저것을 그것이라 생각하겠는가.
표현력하고는!! 갑을고시원 쵝오!!! ( T0T)=b

 

그럴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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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5-06-29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샀어요. <갑을고시원체류기>는 예전에 다른 단편집에 읽었지만요. 박민규도 정말 좋아요~~

그루 2005-06-2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에서 심심하면 개복치 그리기 놀이하고 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사무실에서 우유를 배달해 먹기시작.
지난 회사에선 그저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마셔댔다가
얼마전부턴 우유와 함께 생식을 타먹기 위해 우유를 배달시켰다 (물에 먹으니 영;; 우유와 먹으면 고소~)

헌데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사먹고 군것질하느라 생식을 걸렀더니 우유도 안먹게 되어서
열심히 먹는다고 하는데도 3개의 우유가 쌓인 실정;

아침에 커피에 우유 반을 타서 얼음과 함께 내 맘대로 라떼를 만들어먹고.
생식에도 무려 하나 반의 우유를 마셔댔더니 속에서 소 냄새(이건 뭔냄새)가 나는 듯 하다 ㅡㅡ;

하루 우유배달을 거르면 되겠지만... 아줌마가 워낙 새벽같이 오시고..
메모 한번 남겨봤지만.. 어김없이 우유는 놓여있었단 말씀;

오후에 또 내 맘대로 라떼를 만들어 먹고 내일도 똑같은 짓;;을 하면.
정상적인 우유패턴이 돌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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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2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떼 만드는 방법 자세히 좀.......^^

그루 2005-06-27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에선 믹스커피만 마셔서 좀 느끼~해요..
믹스커피에 물을 2~30% 정도 부어 커피를 녹인 후 찬 우유 반통(보통 200ml니까 100ml)를 넣고 섞어서 얼음을 2-3개 넣어 차게해서 마십니다.

믹스커피가 아니라면 설탕과 프림을 적게 넣으면 좀 덜 느끼하고 깔끔하겠죠. ㅎㅎ

내맘대로 라떼를 한번 더 먹으니 오늘 먹은 우유가 500ml가 되는군요.. 거기다가 커피프림까지 뒤섞이니 이젠 아예 제가 소가 된 것 같습니다.

날개 2005-06-27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잘 알겠습니다..^^*

Volkswagen 2005-06-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어제 우유 끊었습니다. ㅡㅡ:: 냉장고에 다섯개!

그루 2005-06-2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 쭘파님 선풍기 앞에서 쓰러지셨군요!
과연 그런 계절입니다.
 


치카님 서재에서 본 달 이미지에
산티아고에서 장난삼아 찍은 친구 사진을 합성.
귀엽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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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6-2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멋집니다~ 자세가 제대로군요~

날개 2005-06-2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합성사진 멋지군요..+.+

chika 2005-06-25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정말 자세 좋군요!! 저 첫번째 사진 갖고 갈께요. 괜찮죠? ㅎㅎ

그루 2005-06-2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흣.. 주말에 인터넷을 잘 하질 않아서.. ㅋㅋ
서재 내에선 좋지만 다른사이트로 옮기진 말아주세용~
 

상사병 - 相思病

相 - 서로 상, 思 - 생각할 사, 病 - 병날 병

상사병은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것 아닌가.
서로 생각한다면 짝사랑이라기 보단 금지된 사랑???
하긴 그것도 상사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암튼.. 내 상사병의 대상은
▽↓▼↓▽↓▼↓▽↓▼↓▽↓▼↓▽↓▼↓▽↓▼↓

일단은 "7개월만 참자" 모드 돌입

내년에 서른살 기념으로; 스스로에게 선물할까 하는 중..
(물론 '일단은'이고.. 물론 '할까 하는 중'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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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6-2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질럴버리세요... 저두 어제 출사갔다가 바디만 6백만원짜리 메고 다니시는 분을 만났는데 부러워서 침만 질질 흘리고 왔어요..
어떤분은 바디가 2백에 렌즈니 뭐니가 2백.... 흐흥.. 역시 카메라가 좋으니깐 사진도 멋지더만요..
부러움에 몸을 떨다 왔습니다.. 생각난김에 확 질러 버리세요...
그리곤.. 서른살 기념을 찍어서 남기는 거예요..호호호..

ceylontea 2005-06-2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요즘에.. 저러코롬 생긴거에 자꾸 눈길이 간다죠..

그루 2005-06-20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 님 / 바디만 600;; 줘도 못쓸듯!! 아하~ 주면 팔아서 저거사면 되겠다. ㅋㅋ
ceylontea 님 / 저러코롬 생긴 녀석들의 매력이~~~~~~~~~~ ㅜ0ㅜ;

▶◀소굼 2005-06-20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350D..내년에는 더 좋은 게 나온단말입니다; 7개월 참으면 무조건 성공;[다른 녀석이 리스트에 오르겠지요 아마도]
전 아직 dslr은 욕심 없어요~다행이지요~ 전 클래식에 끌리고 있어요-_ -[다행아니다;;]

그루 2005-06-20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클래식 다행 아니에요!!! 못살아~~~
허긴 클래식은 다시 팔아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