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부터 사무실에서 우유를 배달해 먹기시작.
지난 회사에선 그저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마셔댔다가
얼마전부턴 우유와 함께 생식을 타먹기 위해 우유를 배달시켰다 (물에 먹으니 영;; 우유와 먹으면 고소~)
헌데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사먹고 군것질하느라 생식을 걸렀더니 우유도 안먹게 되어서
열심히 먹는다고 하는데도 3개의 우유가 쌓인 실정;
아침에 커피에 우유 반을 타서 얼음과 함께 내 맘대로 라떼를 만들어먹고.
생식에도 무려 하나 반의 우유를 마셔댔더니 속에서 소 냄새(이건 뭔냄새)가 나는 듯 하다 ㅡㅡ;
하루 우유배달을 거르면 되겠지만... 아줌마가 워낙 새벽같이 오시고..
메모 한번 남겨봤지만.. 어김없이 우유는 놓여있었단 말씀;
오후에 또 내 맘대로 라떼를 만들어 먹고 내일도 똑같은 짓;;을 하면.
정상적인 우유패턴이 돌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