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mall에서 350D를 지르고선 적립금 26,670원 발생.. 기존 몇백원 적립금과 28,000원이 있어
뭘 해야 하나 하다가 CJmall에서도 알라딘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을 생각.
대한민국사 1.2.3권을 주문했다. 1.2권은 빌려봤지만 소장하려고...
그런데 주문하고 보니 대한민국사 1.2권은 할인률이 쎄고 마일리지 0원 아닌가~
이런 이런 마일리지가 적은 것은 알라딘 적립금으로 사야한다!
왜! 알라딘에선 적립금,쿠폰 등으로 산 금액은 마일리지로 안주니까!!
CJmall에서는 적립금으로 사도 마일리지가 또 CJmall 적립금으로 쌓인다.
이론 이론 적립금이 있는 걸 사야지!!
그럼 대한민국사 1.2권을 취소하고 소문이 장장한 '스밀라의~'를 사자!
허.나.
알라딘 고객센터는 천년만년 연결도 안되고. 알라딘에서건 CJmall에서건 주문취소를 절.대. 찾을 수 없다.
(있다고 하는데 암튼 찾을 수 없었다. 니미)
1:1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지만 퇴근 전 까지도 답변이 안달렸다.
집에와보니 전화가 겁니 와있더군.
아침에 다시 알라딘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CJmall주문건 때문에 온 전화가 아니었다.
이외수님의 장외인간 예약구매를 했는데 동명이인과 혼돈하여 내 주문을 취소했다는 것!
그래서 다시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 주문을 해달라는 것.
정말 죄송하여 적립금 2천원을 넣어 주겠다는 것.
CJmall에 대한 언급은 없길래 물어봤더니 이미 배송이 나갔단다.. 오늘 도착한단다.. 빠르네 ㅡㅅㅡ
어쩔 수 없지 뭐... 안사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적립금땜쉬 한박자 늦게 잔머리 굴리려다 실패한건데.
하여. 장외인간은 다시 주문하고. 하는김에 스밀라도 같이 주문했다는 이야귀~
저 주문이 도착하면 알라딘 적립금이 약 2만원~2만 5천원 정도 되는데 뭘 사나~
요즘 할인은 마일리지가 쎄서 말이야.. ㅡㅅㅡ 마일리지 걍 버리기 아깝다고~
주인공들
책 찾다보니 대한민국사 전 3권 셋트가 있는걸 발견.
허나 낱권으로 사는게 약 5-6천원 정도가 저렴하니 구입하실 때 요주의~
(쓰고 나니까 마일리지가 올랐다. 흐흐. 그래도 아직은 낱권이 더 저렴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