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31일 휴가를 냈다.
4일의 휴가중 2일을 쓰고 연차를 하루 붙였다. (나머지 2일은 10월 4.5일이다.)
26일 밤에 동호회 엠티를 떠난다.
해서 27~28일은 동호회 사람들과 전라남도 구례와 그 부근에 있을 것이다.
28일 저녁. 동호회 사람들이 상경한 후 나와 친구 커플이 전라도에 남는다.
담양으로 가서 담양 10경을 살짝 맛보고 하루 묵은 후 아침에 담양 10경 중 몇군데를 둘러본다.
그리곤 순천으로 내려와 낙안읍성 관광.
후에 우리는 헤어진다. 커플과 나.
이후로는 혼자여행이다.. 우어.. 멋지다!! 차도 없이. 우어.. 멋지다!! 연고지도 없이. 우어.. 멋지다!!
크크크크;;
헤어진 후 (저녁이겠지..) 여수 향일암으로 들어간다. 숙박을 하고 향일암의 일출!!!
나와서 완도-보길도-땅끝을 돌고.. 진도로 간다. 진도에서 숙박!
반나절 정도 진도 관광 후 집으로 집으로~
교통편? 몰라.. 소요시간? 몰라.. 숙박지? 몰라.. 몰라몰라 암것도 몰라~~~
그냥 갈래.
커플과 헤어진 후 향일암에 들어가다 교통편이 막힐수도 있다.
완도-보길도-땅끝을 돌고.. 진도까지 가는게 하루안에 가능한건지 아닌지도 모른다.
보길도를 들어가지 않을수도, 완도를 들르지 않을수도, 어쩌면 진도까지 못가고 땅끝에서 하루가 저물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진도는 포기하고 올라오다 대흥사를 들러올 수도 있다.
아 전부 불확실하다;;;
무사 귀환을 빌어주세요~ ^^;
* 아무래도 완도-보길도-땅끝에서 진도 도착까지는 쌩 무리일 듯
Case 1 : 완도-보길도-땅끝-숙박-대흥사-상경
Case 2 : 땅끝-진도-숙박-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