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랜즈 시즌 10이 3월 1일부터 방영되었으나!
갑자기 케이블 채널이 바뀌어서 동아TV가 고급형 옵션으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보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안보기엔 너무나 궁금하고~~
홈페이지에서 방송보기 서비스 이용.. ^^;

9부 마지막 회에서 조이와 사귀던 찰리가 로스와 연결되고 그것을 안 조이는 레이첼과 키스~

이제 10부 1-2회에서 서로서로 교통정리를 하고
조이와 레이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싶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깊은 우정의 담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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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그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없다.

역시 우연히 케이블을 방황하다 그의 요리장면을 보게되었는데
셋트장이 아니라 그의 집, 그의 부엌이었던 것.

빠른 손놀림, 쉴새없는 설명(단순한 레시피적 설명이 아닌... 그런 것)
"진행" 이라기 보다는 "보여준다"는게 맞을 듯.

친구를 초대해서 장을 보고, 와인을 사고, 요리를 만들고
손님이 일찍오면 심부름;;도 시키며 우다다다 요리를 만들어 버린다.

엔딩은 모두함께 모여 즐겁게 얘기하며 먹는 장면

야생허브 따러다니는 모습도 보여주고, 치즈를 고르는 모습,
야채를 사는 모습, 와인을 고르는 모습.
그의 프로그램에선 "미리 준비된"이라기 보단 냉장고에서 있는 것 꺼내고
없으면 사오고.. 모두 보여주는 것이다~

요리는 맛있어 보이지만 느끼할 것 같고
한국적 입맛엔 별로인 것 같아(과일을 삶고 튀기는건.. 우욱;;) 따라할 생각은 없지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흥미로운 제이미의 키친.

최근엔 FIFTEEN이라는 식당을 개설하여 요리할 학생들을 가르치고
운영하는 방송을 보여주는데..
"저래도 될까?"할 만큼 짜증날 땐 짜증내고 화날 땐 마구 혼내버리고
엉망이라며 투덜거리는 모습이 정말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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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2-20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인기라던데 전 정신 사나와서 못 보겠더라구요...영국식 발음도 왠지 안 편하고...
 

케이블을 설치하자마자 수 많은 채널 중 빠져든 프로그램이 두개.
프랜즈와 섹스 앤 시티.

브레드 피트가 기네스 펠트로와 같은 "공식지적미인"과 헤어지고
이름도 잘 모르는 웬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여자(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누군지 몰라도 봉잡았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시트콤을 보면서. 그녀의 매력..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음..

어쨌든.. 10년이 되도록 멤버가 바뀌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것에 찬사를 보내고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는 것에 아쉬움을 보내고
그와 함께 서로간의 불협화음이 있다는 소리에 괜한 서운함 남기고..

프랜즈도 다음 시즌이면 끝이 나지만.
레이첼, 조이, 모니카, 챈들러, 피비, 로스.. 모두 행복하길
(로스는 마지막 결혼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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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독신여성 넷.

멋진 직업이 있지만 완벽한 남자와의 결혼과 아이,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샬롯
섹스칼럼리스트로 통장엔 400불 신발은 40000불 어치를 가지고있는 캐리
성공한 변호사로 냉철.냉담한 미란다
성공한 홍보위원. 섹스에 굉장한 집착(?)을 가진 사만다.

공식적 주인공은 캐리(두번째)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연애질을 하고 사는 여인이다.
(아니 그랬었다... 빅과의 불륜에 빠져들고 말았으니)

어쨌거나 저쨌거나 내게 보이는 큰 맥락은
빅-캐리-에이든(에이단?)의 로테이션.
(에이든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서 내게 보내주세요~~~)

시즌 4가 끝나면서 결국 캐리에겐 아무도 남지 않았고
미란다에겐 아기가 생겼으며
완벽한 가정을 꿈꾸던 샬롯은 불임판정과 함께 이혼.
섹스 라이프만 추구하던 사만다는 진지한 사랑에의 배신을 겪고...

다음 시즌에 이 네명의 여성들의 인생이 또 어떻게 풀릴지. 아니면 꼬일지.
자못 궁금하지만.. 다음 시즌이 언제 나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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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오리지널(?).

아침에 보기엔 다소 충격적이었던 시리즈..
게다가 진혁이가 집에있던 날엔 "징그러운 것"이라며 절대적 관람방해.

길 그리섬아저씨는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으면서도 후덕후덕~한 이미지를 감출 수 없는 터라 CSI MIAMI의 호레이쇼 아저씨를 봤을 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날카로운 이미지에 다소 적응 못했던 기억이.

오리지널(?) 팀.
몇회 보지 못해서 CSI MIAMI를 보면서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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