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을 설치하자마자 수 많은 채널 중 빠져든 프로그램이 두개.
프랜즈와 섹스 앤 시티.

브레드 피트가 기네스 펠트로와 같은 "공식지적미인"과 헤어지고
이름도 잘 모르는 웬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여자(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누군지 몰라도 봉잡았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시트콤을 보면서. 그녀의 매력..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음..

어쨌든.. 10년이 되도록 멤버가 바뀌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것에 찬사를 보내고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는 것에 아쉬움을 보내고
그와 함께 서로간의 불협화음이 있다는 소리에 괜한 서운함 남기고..

프랜즈도 다음 시즌이면 끝이 나지만.
레이첼, 조이, 모니카, 챈들러, 피비, 로스.. 모두 행복하길
(로스는 마지막 결혼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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