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이시자 우리 대한의 자랑스럽고도 의지의 한국인이신 님!
이제 저의 창작블로그 읽기에 감이 잡히시나요? 저도 이제 겨우 감 잡았습니다. 여기까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기왕 저의 글을 읽으실진대 본 저자도 좋은 저자이기를 위하여 갈구하겠지만 당신(님이나 당신 등으로 마구 표현하는 결례를 양해 바라며) 자신도 '좋은 독자'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저자와 좋은 독자가 만나야 글 다운 글로써, 창작품 다운 창작물로써 인구에 회자되어도 무가치 하지 않는 법 아닐까요? 모르긴 해도 최근 이건희 회장께서도 바로 그 '가치 있는' 어떤 '물건 다운 물건', '희망적인 어떤 실체'에 대한 희망을 읽었기에 23조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노년에 새로이 워밍업 하시는 것 아닐까요? ^^ 말이 23조지 상상가세요? 저자는 상상이 안간답니다.
본 저자는 졸업 여행을 갔던 한 겨울 밤! 으스스한 객실에서 후배로부터 용돈이 필요하면 써 보라기에 백지 수표라 생각하고 "아쉬운대로 1조원"이라고 썼습니다. 물론 나중에 반드시 받기로 하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안주네요? 만일 제게 농담으로 그랬다면 실수한게죠. 그런 진지한 이야기는 농담으로 하면 안돼잖아요? 물론 농담일까봐 "농담이면 이러지 말라"고 했던 상황이고 농담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이뤄진 얘기니까요. 결론은, 용돈이든 사업을 위한 기본 투자금이든 1조원도 상상이 안가는 적지 않은 돈인데 23조원이면 제법 되잖아요?
한 나라의 대기업 총수가 그런 금액을 선뜻 사회 투자 비용으로 내겠다고 공언한대는, 그 나름대로의 무엇이가를 확신했기 때문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 저자는 글 쓰는 현각에도 그 분과 그 기업과 그 기업이 있는 우리 나라를 위해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노래하고 소망을 간구하는 두 무릎을 꿇는 것이지요.
저의 9회차 연재물을 읽으신 보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잠시 쉬셨다가 다음 10회차에서 만나시죠! 오는 5월 16일은 '부부 주일'로 보낸답니다. 경기도 광주에 가시면 광주성결교회라고 있는데, 본 저자가 섬기는 곳에 오시는 여부가 아직 미결 되었고, 분명히 저자에게 전화 주신댔기에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기다리기로 했으니 기다려야죠? 주일 낮 예배 시간을 조율중 미결 상태인데, 오후든 저녁이든 성사될지는 저자는 잘 모르겠어요. 작금 우리 장병들! 진짜 고생들 많답니다~ 어중간한 초급 간부들과 직업 군인들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거만하게 하는 자들도 없지는 않지만요~ ^^; 부부 주일을 맞아 모든 부부들이 겸손히 두 손 꼭 붙잡고 은혜를 사모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전국적으로 넘치고 세계적으로 편만하기를 간구합니다.
남북의 어수선한 상황들도 조만간 아름답게 잔잔해 질 줄로 믿고, 조만간 재발사 될 우리의 나로호 발사 응원에 마음을 모아 봅니다. 당신도 동참하실거죠? ^^지난 번엔 국무총리께서 땀 꽤나 흘리셨을텐데, 이번 국무총리께선 웃으실지 참 궁금합니다. 잘 되기를 바라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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