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매지농악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8호) -
원주권과 영서이남의 전형적인 형태의 가락과 진풀이를 가지고 있으며, 가락의 종류는 모듬굿, 질굿, 덩더궁이, 꽃나비장단, 인사굿 등 상쇠의 가락이 다양하고, 마을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농악과 두레농악이 결합된 형태이다.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자료 인용)
*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 책에 설명된 풍물놀이 中 :
'농악'이 곧 풍물놀이인데, 농사일 뿐 아니라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 제사를 지낼 때에도 놀이를 벌이기 때문에 풍물굿이라고도 부릅니다.
풍물놀이는 사물놀이의 네 악기(꽹과리, 징, 장구, 북)에 소고와 태평소가 더 들어갑니다. 사물놀이는 1970년대 후반에 풍물놀이에서 음악만을 가지고 놀이판을 펼친 것입니다.
農子天下之大本이라고 쓰인 농기를 든 기수가 선두에 섭니다.
기수의 뒤를 이어 태평소를 연주하는 사람이 나오고,
(계단 쪽에 살짝 보이는 옥색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
그 다음 꽹과리를 치는 상쇠가 뒤를 잇지요.
(서있는 사람 중 맨 오른쪽)
그리고 이어지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놀이 한 판!
- 송파산대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
서울 경기 기방에서 즐겼던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갈래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의 놀이. 매년 정월 대보름, 단오, 백중, 추석에 명절놀이로 공연되었다.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자료 인용)
여색을 탐하는 타락한 중을 풍자하는 극
보너스 샷 1.
서울놀이마당의 시설들은 기와집 모양이어서 책에 소개된 기와지붕 중
두 가지 형태의 지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팔작지붕 :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모두 갖춘 지붕으로,
궁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
맞배지붕 : 옆에서 보면 내림마루가 팔(八)자처럼 보이는 지붕
보너스 샷 2.
야외공연장이지만 지붕이 덮여있고 객석도 편안해서 관람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천장에 조명시설도 보이네요.
입장은 무료지만, 주차장은 10분에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