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박물관]-스쿨김영사
독후활동으로 기차박물관을 다녀왔다. 오랜만의 가족나들이어서 더 즐거웠던 체험.
<옥외전시장>
뭐니뭐니해도 증기기관차가 제일 멋졌다.
기찻길 위에 놓여있는 핸드카도 아이들에게 인기.
DMZ안에 남아있는 녹슨 기관차의 모형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


<옥외전시장의 기차놀이>
옥외전시장에 있는 기차는 모두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
예전 지하철도 있는데, 저런 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가끔 있었다.^^


<모형철도 파노라마실>
아이들이 가장 크게 탄성을 지른 곳.
설명과 함께 모형철도(통일호부터 KTX까지)가 달리고,
낮과 밤의 모습을 연출한다.
이 쇼의 관람은 약 10분 소요, 관람료는 1인 300원.
<열차 운전 체험실>
아이들은 줄서서 한참 기다려서라도 운전석에 앉고 싶어 한다.
오직 속도조정만 가능한데
시스템이 낙후되어 속도도 불안정한 반응.
음향효과나 다른 계기판들의 움직임도 없어서 심심.
책 안에 들어있는 각종 활동자료(문제, 퀴즈, 그리기 등)로도 충분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했던 '우리나라 철도 지도 그리기'
지명과 위치, 철도 노선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