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공부'라고 박혀 있는 것도 아닌데, 얼굴만 보면 공부, 공부 노래하는 어른들이 싫고 지겨울 때가 있죠. 사실 어른이 돼 보니 허송세월한 고교생활이 조금 후회스럽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행복이나 성공이 성적순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빠삐용처럼 '시간을 낭비한 죄'로 후에 가슴치지 않으려면, 열일곱 그 젊은 나이를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간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공부든, 복싱이든, 연극이든, 여행이든... 잘 노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후회없이 놀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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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청소년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된 책입니다. 일단, 주인공부터 조연까지 현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 리드미컬한 대사와 거침없이 내달리는 이야기가 일품인데요.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살 소년과 그의 '사랑스러운 적' 똥주 선생, 난쟁이 아버지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 이야기 등을 킥킥거리며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코끝 찡한 감동이 함께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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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어 버려!’라고 외쳤을까? 그 아이들은 도대체 옥상에서 친구들을 왜 밀어 버린 걸까? 이금이 작가는 ‘친구를 옥상에서 밀어 버린 아이에 대한 뉴스를 본 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이야기’ 때문에 「벼랑」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통해 자기식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며, 비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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