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은 수많은 대중들에게 ‘화려함 그 자체’로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특별한 재능과 삶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일 텐데요. 진솔함과 감수성을 담은 책 한 권을 통해 가수, 아나운서, 연예인으로서의 공개된 모습이 아닌 이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올해 출간된 도서를 중심으로 몇 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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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이자 라디오 DJ 황정민의 따뜻한 감수성이 묻어난 에세이집. 저자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던 소설과 동화를 자신의 삶과 접목시켜 차분히 이야기합니다. 독서일기 형식의 글 곳곳에는 싱글 시절의 추억, 결혼 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 가족들의 사랑이 진솔하게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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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마당발’로 불리는 방송인 박경림의 인맥관리비법에 관한 에세이집. 어린 시절부터 방송인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비밀을 풀어냅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녀, 그녀가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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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송라이터 박기영의 특별여행 에세이집.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직접 걸은 33일간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순례의 길’을 선택했고, 그 길 위에서 진정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의 소유자 박기영만의 특별한 길 위의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