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읽는다? 나쓰메 소세키의 <산시로>에서 출발하여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 이르는 여정이기도 한 이 책을 손에 들면서 독자들이 제일 처음 던질 법한 질문이다. 한국어판의 부제가 된 책의 원제도 '강상중의 청춘독서노트'이다. 하지만 이미 <고민하는 힘>을 읽어본 독자라면 '청춘은 아름다운가?'란 장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일본에서도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된 <청춘을 읽는다>와 <고민하는 힘>은 서로 짝이 될 만하다. <고민하는 힘>이 '고민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이들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멘토'로서의 강상중과 만나게 해준다면, <청춘을 읽는다>는 독서노트의 형식을 빌려서 강상중의 성장사와 함께 시대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그렇다. 이것은 독서록이면서 자서전이고 동시에 한 시대에 대한 증언이다. 그것을 뭉뚱그려서 강상중은 '청춘'이라고 말한다. 대단한 청춘 아닌가!
- 이현우(<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http://blog.aladin.co.kr/mramor)
<고민하는 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일한국인 강상중 교수의 <청춘을 읽는다>가 출간 되었습니다.
강상중 교수의 청춘을 함께 했던 책과 강상중 교수의 저작을 함께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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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초 <고민하는 힘>을 통해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의 청춘 독서록이다.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자신의 청춘 시절을 뒤흔든 다섯 권의 책을 회고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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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시대, 개인과 사회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강상중 도쿄대 교수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걸음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제안한다. 2005년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강연을 계기로 그 후 매해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저자는, 이 책에 실을 것을 전제로 2009년 4월 7일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대담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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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구자가 공동 집필한 참신한 현대일본사회론. 세계화시대에 나타난 다양한 수준의 변화를 독해하면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지구적 지각변동의 의미와 바람직하고 새로운 공공공간의 모습을 탐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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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적 공간에서 파편화되고 있는 아시아상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로서 연결시켜주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 아래 '공간'을 매개로 아시아의 다면적인 변화과정과 역사를 살펴보고 세기를 연결하는 아시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