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읽는다? 나쓰메 소세키의 <산시로>에서 출발하여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 이르는 여정이기도 한 이 책을 손에 들면서 독자들이 제일 처음 던질 법한 질문이다. 한국어판의 부제가 된 책의 원제도 '강상중의 청춘독서노트'이다. 하지만 이미 <고민하는 힘>을 읽어본 독자라면 '청춘은 아름다운가?'란 장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일본에서도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된 <청춘을 읽는다>와 <고민하는 힘>은 서로 짝이 될 만하다. <고민하는 힘>이 '고민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이들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멘토'로서의 강상중과 만나게 해준다면, <청춘을 읽는다>는 독서노트의 형식을 빌려서 강상중의 성장사와 함께 시대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그렇다. 이것은 독서록이면서 자서전이고 동시에 한 시대에 대한 증언이다. 그것을 뭉뚱그려서 강상중은 '청춘'이라고 말한다. 대단한 청춘 아닌가!  

- 이현우(<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http://blog.aladin.co.kr/mramor

<고민하는 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일한국인 강상중 교수의 <청춘을 읽는다>가 출간 되었습니다.  
강상중 교수의 청춘을 함께 했던 책과 강상중 교수의 저작을 함께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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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로
나쓰메 소세키 지음, 최재철 옮김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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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초기 3부작 가운데 첫번째 작품. 시골 출신의 순진한 주인공 산시로가 근대화된 거대 도시 도쿄에서 대학 생활ㅇ을 하며 겪는 일련의 사건들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러일전쟁 직후의 일본사회가 드러낸 모순과 그 속에서 불안해하고 좌절하는 개인들의 복잡한 내면을 날카롭게 그려낸다.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지음, 윤영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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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가 펴낸 단 한권의 시집. 보들레르의 삶의 역사와 겹쳐있는 책으로, 기이하고 대담한 주제, 놀랍도록 파격적인 감수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세계로 발신한 민주화운동
지명관 지음, 김경희 옮김 / 창비 / 2008년 2월
28,000원 → 26,600원(5%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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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에 휩싸인 7,80년대 한국의 현대사를 재구성해내며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한일 양국에 걸친 매체의 시각으로 비교 고찰한 책. 1973년부터 1988년까지 15년간에 걸쳐 연재된「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두 언론의 보도를 비교하면서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황과 그 역사적 의의 등을 차분하게 되짚고 있다.
일본의 사상
마루야마 마사오 / 한길사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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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후 일본 정치사상계의 대표적인 지신인인 미루야마 마사오가 태평양 전쟁 당사자인 일본인들의 의식구조와 행동양식을 낱낱이 분석한 논문들을 모았다. 일본 사상의 특징을 밝혀 일본사회의 실체를 규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다.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지음, 박성수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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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904년에서 1905년에 걸쳐 쓰여진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20세기에 출현한 정신과학의 업적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에 속한다. 이 책은 서구 학문의 경험적 실증적 연구의 축적 위에서 태어났으며, 따라서 이 책을 대하게 될 독자들은 서구 학문의 귀중한 보고의 하나에 입문하는 셈이다. 사회과학 역사과학 학습의 길잡이가 되며, 정신적 사상적 기초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청춘을 읽는다- 강상중의 청춘독서노트
강상중 지음, 이목 옮김 / 돌베개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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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9년 초 <고민하는 힘>을 통해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의 청춘 독서록이다.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자신의 청춘 시절을 뒤흔든 다섯 권의 책을 회고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는다.
반걸음만 앞서 가라- 정치학자 강상중, 아시아의 리더 김대중에게서 배우다
강상중 지음, 오근영 옮김 / 사계절 / 2009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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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민하는 시대, 개인과 사회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강상중 도쿄대 교수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걸음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제안한다. 2005년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강연을 계기로 그 후 매해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저자는, 이 책에 실을 것을 전제로 2009년 4월 7일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대담을 가졌다.
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사계절 / 2009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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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 교수가 된 강상중 교수가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를 실마리 삼아 고민하는 삶의 방법을 말한다. 100년 전 근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무렵 활동한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고민하는 힘'을 발휘해서 근대라는 시대가 낳은 문제와 마주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 역시 그것이 아닐까?
재일 강상중
강상중 지음 / 삶과꿈 / 2004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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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일한국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자전적 에세이로 풀어 썼다.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강상중 지음, 이경덕 외 옮김 / 이산 / 1997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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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이 파악하고 있는 동아시아 개념 혹은 동아시아 속의 일본이란 정체성을 이해하려면 꼭 읽고 넘어가야 할 책이다... 그는 일본이라는 복잡다단한 거짓 역사의 수풀, 그 축축한 늪의 정체를 시원하게 헤쳐 보여주고 있다. 사유의 틀이 크고 깊어 조금은 어려운 학술서이지만 이 책은 저자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역주를 달아놓은 번역자의 태도에 고개 숙이게 만든다.--<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에서
내셔널리즘
강상중 지음, 임성모 옮김 / 이산 / 2004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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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체'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적 변천을 계보학적으로 추적한 책. 세계화라는 제국의 욕망이 일으킨 지정학적 변용의 한복판에서 내셔널리즘의 폭력성을 고발한다.
세계화의 원근법- 새로운 공공공간을 찾아서
강상중.요시미 슌야 지음, 김경원.임성모 옮김 / 이산 / 2004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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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 연구자가 공동 집필한 참신한 현대일본사회론. 세계화시대에 나타난 다양한 수준의 변화를 독해하면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지구적 지각변동의 의미와 바람직하고 새로운 공공공간의 모습을 탐색한다.
공간- 아시아를 묻는다, 아시아 신세기 1
강상중 외 엮음, 이강민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9월
25,000원 → 25,000원(0%할인) / 마일리지 2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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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원적 공간에서 파편화되고 있는 아시아상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로서 연결시켜주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 아래 '공간'을 매개로 아시아의 다면적인 변화과정과 역사를 살펴보고 세기를 연결하는 아시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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