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어 보이>, <하이 피델리티>, <피버 피치>,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의 작가 닉 혼비의 책읽기는 꼭 그의 소설만큼 즐겁다. 불평을 하기도 하고, 칼럼이 연재되었던 미국의 잡지 '빌리버Believer'에 대한 험악한 농담을 늘어 놓기도 하는 닉 혼비는, 그러나 결국 모든 책은 우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결코 잊지 않는다.  

'진정한 교양인이란, 읽지 않은 수천 권의 책을 소유하면서 태연자약하게 더 많은 책을 원할 수 있는 이들이다'란 부분을 인용하면서, "그게 나다! 그리고 아마 여러분도!"라고 단언하는 남자.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닉 혼비가 추천하는 책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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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지 이야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최승자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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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린저는 1940년부터 1965년까지 중단편소설을 35편 썼는데,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와 <프래니와 주이>에 실린 중편 네 편과 샐린저가 직접 작품을 고르고 제목을 붙인 <아홉 가지 이야기>만 책으로 출간하였다. 나머지 스물두 편은 잡지에 발표된 이후 아직 한 번도 책으로 묶여 나오지 않았다고.
이니그마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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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당신들의 조국>의 작가 로버트 해리스의 두 번째 국내 출간작. 2차 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정보 전쟁을 배경으로 쓴 팩션이다. 당시 독일군 암호통신의 근간을 이루었던 이니그마 암호기와 천재 해독가들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케이트 윈슬렛 주연, '007 시리즈'의 마이클 앱티드 감독작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당신들의 조국
로버트 해리스 지음, 김홍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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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독일이 승리를 거두었더라면?'이라는 가상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야기.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과 숨겨진 독일 제국의 음모를 밝히는 7일간의 추적을 그린다. 소설의 배경인 1964년은 작품 속에서 히틀러가 승리를 거둔 지 20여년이 지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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