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어느 시점을 배경으로, 또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역으로 추적해가는 미스테리. 지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추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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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포스트, 1663 1- 네 개의 우상
이언 피어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서해문집 / 2004년 1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04년 12월 23일에 저장
절판

<옥스포드의 4증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던 이언 피어스의 대표작이 재출간됐다. 종교적.정치적 동요의 와중에 있는 1660년대, 옥스퍼드 뉴 칼리지의 로버트 그로브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라 블런디라는 젊은 여인이 살인죄로 기소된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을 곁에서 보고 들은 4명이 증인이 등장한다.
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2005년 01월 03일에 저장
절판

2003년 3월 출간 이후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가 번역, 소개된다. 미국에서 7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아마존 독자서평이 3천 개에 육박하는 것만 보아도, 작품이 지닌 화제성과 재미를 실감할 수 있다.
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4년 09월 26일에 저장
절판

<다 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2000년 발표한 작품으로 <다 빈치 코드>의 전작이다. 현대 과학과 종교 사이의 논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반물질.갈릴레이.신물리학 등 현대과학 지식에, 바티칸.일루미나티.베르니니의 예술 작품.교황선거회의 등 가톨릭의 전통의식과 역사를 잘 섞어넣은 지적 스릴러 소설.
단테 클럽 1
매튜 펄 지음, 이미정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06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보스턴에서는 저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거듭된 살인으로 도시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고, 롱펠로와 그의 동료들은 이 사건이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의 형벌을 본딴 것임을 알아차린다. 혼란에 빠진 그들 내부에 불신이 폭발하며 클럽은 최대 위개를 맞게 되는데...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An Inspector Morse Mystery 1
콜린 덱스터 지음, 이정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4년 12월 23일에 저장
품절
콜린 덱스터는 우연한 기회에 빅토리아 시대 트렌트 앤 머지 운하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크리스티아나 콜린스라는 여인의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이를 토대로 옥스퍼드 운하를 무대로 한 작품을 구상, 본 작품을 쓰게 된 것.
임프리마투르
리타 모날디.프란체스코 소르티 지음, 최애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9월
18,800원 → 16,920원(10%할인) / 마일리지 940원(5% 적립)
2004년 09월 26일에 저장
품절

'임프리마투르 Imprimatur'는 '그것이 인쇄되게 하라' 뜻으로, 로마 가톨릭 주교가 인쇄물 내용이 가톨릭 신앙과 윤리에 위배됨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리는 인쇄 허가를 가리킨다. 고전문헌학과 종교사를 전공한 리타 모날디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전공한 프란체스코 소르티 부부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바티칸의 고문서실과 도서관에서 10여년을 보냈다.
4의 규칙 1
이안 콜드웰.더스틴 토머슨 지음, 정영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09월 26일에 저장
품절

출간되자마자 전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초판 20만 부가 사흘만에 팔려나간 화제작 <4의 규칙>이 번역됐다. <다 빈치 코드>, <장미의 이름> 등과 비교되는 역사 미스터리물. 500년 전의 고서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헤쳐나가는 과정 속에 현대 미국 청년들의 현실과 우정, 사랑 등의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다.
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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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모종의 임무를 띄고 14세기 중세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 잠입한 영국의 수도사 윌리엄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 봉건제의 어둠 속에서 근대정신이 희미하게 비춰지던 14세기의 철학, 풍습, 문화, 건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배경으로 근대의 산물인 합리적 추리를 전개해 나간다.
푸코의 진자 1- 개정판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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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푸코의 진자'에 얽힌 신비스런 에너지의 비밀을 쫓는, 움베르토 에코의 '백과사전적 추리소설'. 성당기사단, 장미십자회, 기호와 암호학, 신비주의와 밀교, 중세 기독교의 역사 등 고도로 지적이고 은밀한 퍼즐들이 여러 개의 언어로 뒤섞여있는 책이지만 이윤기씨의 정교한 번역에 힘입어 90년 처음 출간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성녀의 유골
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1997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움베르토 에코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소설의 모대인 영국의 시루즈베리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든 '캐드펠 시리즈' 중의 첫째 권이다. 영광스러운 시루즈베리 수도원의 영예를 위해 웨일스의 궁벽한 마을로 성녀의 유골을 찾아나서는 날, 일행을 맞는 웨일스 토박이들의 은밀한 검은 눈에는 수세기를 이어온 평온한 삶의 뿌리를 일순 뒤흔들어버린 이방인들에 대한 말없는 적의가 넘쳐흐르는데..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16세기 이슬람 세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 소설의 외양은 분명 '역사추리소설'이다. <장미의 이름>이 쉽게 연상된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를 배경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탐정 역할을 맡게 될 사람이 등장한다. 사건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또다른 살인. 사건은 점점 더 크게 번져가고 이야기의 막바지, 범인과 살인의 동기가 밝혀진다.
미켈란젤로의 복수- 시스티나 천장화의 비밀
필리프 반덴베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한길사 / 2000년 6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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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곳곳에는 성서를 인용.비유한 부분이 눈에 띄고, <신약성서> 판본들과 관련된 비교적 근거가 분명한 몇 가지 의문사항이 작품의 기본줄기를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지적 중심축을 바탕으로 수많은 역사상의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일반인에게는 접근이 불가능한 교황청 내부를 들여다보는 일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실- 제5복음서의 숨겨진 비밀
필리프 반덴베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한길사 / 2000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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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죽은 남편이 남긴 필름 한 통, 그 안에 찍힌 고대 양피지 문서를 안네가 해독하려 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이상한 사람들이 양피지를 사겠다고 나타나고, 문서 해독을 의뢰한 전문가들은 죽거나 사라지고...... 마침내 안네는 다 빈치의 그림 '장미원의 성모'에 황산을 뿌려 그 비밀을 드러내려 한 포시우스 교수를 찾아나선다.
뒤마 클럽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시공사 / 2002년 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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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서 전문 책사냥꾼 코르소는 한 서적상으로부터 뜻밖의 의뢰를 받는다. 뒤마의 <삼총사>에 나오는 '앙주의 포도주' 필사본과 이 세상에 단 3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어둠의 왕국으로 들어가는 아홉 개의 문>을 찾아 그 진위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것.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장미의 이름>이 중세 수도원의 철통같은 분위기를 까뒤집듯이 보여주었다면, <플랑드르..>는 완벽한 두뇌 게임--체스--을 동영상으로 펼쳐낸다. 반 호이스의 그림 <체스 게임>은 500년 전 살인사건을 알리는 증거물인 동시에 중세 플랑드르 지방의 친프랑스 파와 친부르고뉴 정파의 세력다툼을 암시한다.
진리는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지음, 문용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병상의 글랜트 경감은 어린 왕자들을 죽이고 왕위를 뺏은 극악무도한 영국왕 리처드 3세의 초상화를 보며 깊은 의혹에 잠긴다. 그는 안락침대에 누워 고문헌을 뒤지며 역사의 진상을 추적하는데...
쿰란 1
엘리에트 아베카시스 지음, 홍상희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1999년, 예수살렘의 정통 가톨릭 대주교가 기괴하게 생긴 로렌 십자가에 못박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 후 이 십자가형 살인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이스라엘 군당국으로부터 사라진 쿰란 두루마리를 되찾는 임무를 맡게 된 코헨 부자는 유다 사막에서 뉴욕, 런던, 파리로 쿰란 두루마리를 아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주홍빛 베네치아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3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로마인 이야기>,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등으로 널리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의 세 도시 이야기. 사랑과 살인의 음모가 담긴, 추리적 기법으로 씌어진 역사소설이다. 르네상스의 전성기가 지난 16세기 유럽, 투르크와 통상을 하지 않을 수 없던 베네치아와 공화정에서 군주국으로의 정체 변화를 맞고 있는 피렌체, 최후의 르네상스 교황이라 불렸던 파르네세 교황 아래의 로마가 각각 등장한다.
방각본 살인 사건 - 상- 백탑파白塔派 그 첫 번째 이야기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절판

방대한 자료조사와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으로 한국 역사 소설에 새 바람을 일으킨 작가 김탁환의 신작 소설. 이번엔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작품을 내놨다.
알라 할림 1
김재기 지음 / 이론과실천 / 2002년 9월
11,000원 → 10,450원(5%할인) / 마일리지 53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소설은 그라나다에서 수도사의 옷을 입은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무슬림 청년 알리는 우연한 계기로 이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새로운 사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역사소설의 외양에 추리소설의 기법을 빌어쓴 지적 교양소설이다.
에이트 -상
캐더린 네빌 지음 / 하서출판사 / 1992년 8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쩌면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나 <푸코의 진자>를 떠올릴 법도 한데, 에코의 소설이 너무나 진지한 나머지 어지간한 인내심이 없는 독자에게 따분함을 준다면 <에이트>는 끊임없이 독자들을 자극시킴으로서 이야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집중력이 있다. 거기에, 두 가지 시각으로 구성된 이중 구조는 그런 긴박함과 흥미로움을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잃어버린 왕국 제1부- 비밀의 문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3년 10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절판

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본의 사악한 역사 조작과 백제에서 왜(倭), 일본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단절되고 사라지게 되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본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보고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한일 두 나라가 동반자적인 미래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
탐정 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의 피
마가렛 두디 지음, 이은선 옮김 / 시공사 / 2002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절판

정통 추리소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신에 역사소설을 읽는듯한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끄럽게 전개되는, 색다르고 신선한 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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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05-11-22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엉아 부엉아 내자식 잡아 먹었거든 내 집일랑 헐지마라 알뜰쌀뜰 정성껏 기른 어린 자식 가엾다. <시경> 빈풍편의 부엉이시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와 관련한 선대왕마마의 금등지사, 유신으로 왕권천하의 강력한 전제군주를 꿈꾸는 정조, 과연 정조 독살설은 오랜 세월 정권에서 소외되었던 영남 남인들의 비원이 만들어낸 허구인가?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도 재미는 솔솔할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