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어느 시점을 배경으로, 또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역으로 추적해가는 미스테리. 지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추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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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의 4증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던 이언 피어스의 대표작이 재출간됐다. 종교적.정치적 동요의 와중에 있는 1660년대, 옥스퍼드 뉴 칼리지의 로버트 그로브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라 블런디라는 젊은 여인이 살인죄로 기소된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을 곁에서 보고 들은 4명이 증인이 등장한다. |
 | 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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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출간 이후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가 번역, 소개된다. 미국에서 7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아마존 독자서평이 3천 개에 육박하는 것만 보아도, 작품이 지닌 화제성과 재미를 실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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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덱스터는 우연한 기회에 빅토리아 시대 트렌트 앤 머지 운하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크리스티아나 콜린스라는 여인의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이를 토대로 옥스퍼드 운하를 무대로 한 작품을 구상, 본 작품을 쓰게 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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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곳곳에는 성서를 인용.비유한 부분이 눈에 띄고, <신약성서> 판본들과 관련된 비교적 근거가 분명한 몇 가지 의문사항이 작품의 기본줄기를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지적 중심축을 바탕으로 수많은 역사상의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일반인에게는 접근이 불가능한 교황청 내부를 들여다보는 일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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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이 남긴 필름 한 통, 그 안에 찍힌 고대 양피지 문서를 안네가 해독하려 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이상한 사람들이 양피지를 사겠다고 나타나고, 문서 해독을 의뢰한 전문가들은 죽거나 사라지고...... 마침내 안네는 다 빈치의 그림 '장미원의 성모'에 황산을 뿌려 그 비밀을 드러내려 한 포시우스 교수를 찾아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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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조사와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으로 한국 역사 소설에 새 바람을 일으킨 작가 김탁환의 신작 소설. 이번엔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작품을 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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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본의 사악한 역사 조작과 백제에서 왜(倭), 일본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단절되고 사라지게 되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본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보고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한일 두 나라가 동반자적인 미래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 |